대치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진호, 복진순) 회원 35명이 1일부터 3일까지 면내 전역을 돌며 재활용품 모으기에 구슬땀을 흘렸다.회원들은 3일 동안 잡병, 플라스틱, 캔, 헌옷 등을 거두어 품목별로 분리하고 자루에 담는 작업을 진행했다. 회원들이 모은 재활용품은 트럭 10대 분량을 넘겼다. 그만큼 면 전역이 피어나는 봄꽃과 더불어 쾌적하고 화사해졌으며, 오는 13일부터 개최되는 칠갑산장승문화축제를 찾을 관광객들에게도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보여주게 됐다.조용근 대치면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과 면민이 합심한 결과 많은 양의 재활용품을 모으게 됐다”며 “자원절약과 환경보호에 앞장서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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