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광순)가 1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4월 회의를 개최, 자치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분과별 분석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신규 프로그램 운영, 주민참여가 적은 프로그램 정리, 상황에 맞는 지원 등에 대해 40여분 동안 진지한 토론을 가졌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경자 부위원장은 “오늘 프로그램 개선방안에 대한 위원님들의 열띤 논의에 감사드리고, 좀 더 좋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계속 조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위원들은 또 5월 월례회의 토론 주제로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협의회간 화합방안’을 다루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