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이 15일 게이트볼 동호인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봉면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개최한 2019년 제2차 분회별 게이트볼 대회에서 운곡분회 팀이 우승의 기쁨을 차지했다.예선전 링크제,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 준우승은 철마분회, 3위는 청남분회 팀이 각각 차지했다.청양군 게이트볼은 12개 분회에 5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고, 매년 4차례 읍면 구장을 순회하며 분회별 대회를 열면서 회원 상호간 건강과 친목을 다지고 있다.특히 올해에는 지난 3월 개최된 제3회 최익현 선생기 전국게이트볼대회를 비롯해 3개의 전국대회에 3600여 선수 임원단이 청양을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김돈곤 군수는 “게이트볼을 어르신들에게 안성맞춤인 운동으로 평균수명 82세, 건강수명 73세 시대에 꼭 필요한 활동”이라며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의 격차를 게이트볼로 줄여가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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