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면(면장 김대수)이 25일 정산중학교에서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 시간을 갖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었다.이날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임난희 전문 강사는 그동안 의식하지 못했던 성불평등에 대해 소개하면서 “남녀가 서로 차별하지 않고 동등한 권리를 공유하는 것이 양성평등”이라고 말했다.김대수 정산면장은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차별이 될 수 있다”며 “서로의 차이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세상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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