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백운기)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3일까지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간부공무원이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기온이 상승하는 3월부터 시작하여 6~8월에 식중독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교급식관리자의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제고와 급식관계자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백운기 교육장은 지난 4월 29일 정산고, 5월 1일 청양고를 검수시간에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시 복수검수 실시△ 학생, 교직원 손씻기 등 개인위생 실천 △ 조리장 온·습도 관리 △ 급식실 화재예방 관리 등을 집중 점검했다. 청양교육지원청 백운기 교육장은 3식과 주말급식 제공으로 고생하는 급식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시기만큼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