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의장 구기수.사진)는 5월 1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봄철 부족한 일손으로 고통받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대치면 탄정리 소재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의회사무과 직원 13명은 봄철 농번기를 맞이하여 고추심기, 고추대세우기, 고추밭 주변정리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아울러 작업 후에는 주민들과 농가의 애로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올 한해 풍년을 기원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지원을 받은 농장주는“마침 일손구하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농촌일손 돕기에 발벗고 나서준 공직자들에게 열심히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구기수 의장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농가가 겪고 있는 고충에 더욱 관심을 갖고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농촌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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