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황우원)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가 지난 27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를 방문, 4차 산업 관련 직업체험활동을 가졌다. 방과후 아카데미는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월1회 진로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활동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청소년들의 진로 찾기를 돕기 위해 이미지컨설턴트, 과학수사, 게임기획사무소 등을 찾아 다양한 체험을 함으로써 구체적인 직업군을 자세히 이해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매월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다양한 직업군을 알게 되고 직접적 체험을 할 수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황우원 관장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돌봄이 필요한 초·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특기적성교육, 주말야외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업체험을 꾸준히 실시해 다양한 직업에 대해서 알게 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