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면(면장 김대수)이 7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5월 1차 이동빨래방을 운영, 혼자 사는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위생생활을 도왔다. 빨래봉사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깨끗한 세탁물을 다시 받아보는 어르신의 표정에서 봉사의 보람을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김대수 면장은 “이동빨래방을 통해 지역의 홀몸노인이나 장애인들의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고, 빨래 수거와 세탁 후 배달까지 도맡는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