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 이화리(이장 한창희) 주민들이 15일 마을 꽃길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이화리 꽃길은 지난해 특색사업을 통해 조성한 것으로 주민들은 포장공사 잔해로 어지러웠던 도로변에 장미와 국화를 심어 마을 경관을 아름답게 가꿨다.이날 주민들은 그동안 심은 꽃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거름을 주고 잡초를 제거했다. 주민들은 못자리, 논두렁 만들기 등 바쁜 농사철임에도 너나없이 참여하는 단결력을 보였다.한창희 이장은 “오늘 꽃길 가꾸기를 통해 주민들 사이가 더 돈독해지고 전체 마을 분위기도 화사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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