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면(면장 김대수.사진)이 20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5월 2차 이동빨래방을 운영했다. 빨래 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면내 4가구를 직접 방문, 빨랫감을 수거해 세탁 후 다시 전달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김대수 면장은 “기온이 많이 오르면서 얇은 이불을 꺼내는 분들이 많은데 수혜자분들이 여름을 쾌적하게 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빨래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정산면 이동빨래방은 1개월에 2회 면내 거동불편 홀몸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