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라창흠) 임원 7명이 23일 자매도시인 서울시 서초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 교류활동을 가졌다.지난해 10월 자매의 인연을 맺은 두 도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 만남을 갖기로 하고, 두 지역의 축제에 교차 방문하는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라창흠 위원장은 “초청해 주신 서초2동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도록 폭넓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