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정산면 원로회가 지난달 29일 정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회의를 열고, 신임위원 위촉과 함께 임원을 선출했다.이날 선출된 임원은 원로회장 박문근 위원, 부위원장 조성국 위원, 감사 류흥열 위원, 총무 최신호 위원 등이다. 원로회는 덕망 있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65세 이상의 전직 공무원, 전직 군의원, 노인회 임원 등으로 구성됐다.박문근 신임회장은 “군정 및 면정에 대한 주민의 기대와 애로사항 전달, 갈등해소 등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대수 면장은 “위원님들의 귀한 의견을 바탕으로 면정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면장은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시행, 2019년 하절기 방역소독 추진, 마을봉사의 날 운영, 제23회 청양군 양성평등대회 개최 홍보 등 당면사항을 보고하면서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