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장곡면(면장 김경환)이 “찾아가는 충남형 교통카드 신청서 접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곡면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장곡면 마을회관 및 32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충남형 교통카드를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는 것이다.이번 “찾아가는 충남형 교통카드 신청서 접수 서비스”는 농번기에 직면한 농민이 장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렵고 폭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75세 이상 고령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중에 있다. 해당 충남도내 75세 이상 노인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충남형 교통카드’를 발급받은 뒤 오는 7월부터 무료로 시내·농어촌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