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사육 스케줄러는 부여군의 양계 농가를 대상으로 폭염 단계별 위험수준 예측 정보를 10일 후까지 제공하여, 폭염강도 및 지속여부에 따라 향후 10일간의 사육관리 일정을 농가 스스로 조율할 수 있는 폭염대비책의 일환이다.또한, 부여군은 주민들이 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231개소로 추가 지정했으며, 자율방재단 매칭전담제를 활용해 9월까지 지속적으로 에어컨 작동 여부와 쉼터 청결 상태를 점검하고 폭염 예방대책을 홍보할 예정이다.박정현 부여군수(사진)는 “예년보다 때 이른 더위에 인명피해뿐만 아니라 재산피해까지 지켜주는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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