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초등학교(교장 민명선)는 12일 오후 3시부터 예능실에서 「음악이 흐르는 작은 인문학 마당」을 운영하였다.이번 행사는 한 주간 운영되는 방과후학교 수업공개를 겸하여 실시하였으며 다양한 예술교육의 결실을 보여주는 자리로 마련되었다.예술교육을 담당하는 김병욱 교사의 특별 공연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시작으로 댄스부, 바이올린부, 난타부, 오케스트라부의 공연이 이어지며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지며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하였으며, 마지막 무대는 귀여운 1학년 학생들의 시 놀이터로 꾸며져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구슬비’를 함께 낭송하며 감동적인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학생들은 꾸준히 배워온 실력을 펼쳐 보이며 자신의 끼와 예술적 기량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발휘하였으며,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재능과 끼가 넘치는 무대를 보며 힘찬 환호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발전과 성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학생들은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즐기는 마음 따뜻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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