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초등학교(교장 민명선)은 23일 2019학년도 여름방학식을 맞이하였다. 방학식에 앞서 1학기동안 오케스트라 및 방과후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의 발표회가 있었다. 지난 12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음악이 흐르는 작은 인문학 마당」에 이어 이번에는 친구들 앞에서 방과후학교를 통해 키워온 재능과 끼를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 것이다. 발표회의 마지막에는 시 놀이터에 꾸준히 참여한 30여명의 학생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 ‘구슬비’를 낭송하였다.방학식에서는 1학기 다독상을 비롯한 여러 시상식을 실시하였다. 시상식에 이후 민명선 교장은 “여름방학동안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것과 학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석하여 보람 있는 방학을 보내기를 기대한다.”며 훈화를 했다. 또한 각종 안전사고 및 범죄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외출 시에는 반드시 부모님께 행선지를 알리고, 늦은 귀가를 자제할 것을 학생들에게 강조하였다. 이번 여름방학은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28일간이며 방학 동안에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을 개방하여 지속적인 독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수준 향상 및 창의적 사고력과 인성 신장에 주력 할 계획이다. 또한 7월 24일부터 오케스트라, 영어캠프, 돌봄교실, 스포츠교실, 수영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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