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축협(조합장 노재인)은 지난달 26일 조합원 복리증진 및 실익증진을 위한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도 조합원 손.자녀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무더위 속에서도 양축현장을 지키고 있는 조합원을 위로·격려했다.이날 행사에 노재인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학부모 조합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손.자녀 중 대학교에 재학 중인 품행이 단정하고 모범 학생에 대해 장학금을 지급했다.청양축협은 해년마다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청양축협은 올해도 심사를 거쳐 2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씩 총 2,000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노재인 조합장은 “조합원님들의 자녀 학자금 부담을 줄여드리고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매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훌륭한 일꾼으로 자라나 지역 축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노 조합장은 "해마다 장학금 지원과 환원사업을 실시할 수 있는 것은 조합원과 고객들이 축협을 열심히 이용하고 사랑해 준 덕분이다. 앞으로도 축협사업에 더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