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 고추구기자 축제 안전 이상 무

청양경찰서(서장 이관형)는 지난 1일까지 3일간 청양읍 백세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19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관련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경비 및 주민보호 활동을 전개하여 사건사고 없이 무사히 막을 내렸다.축제기간 3일 동안 총 200명의 청양서 경찰관이 참가하여 행사장 전반 안전대책을 추진하였으며, 형사범죄 예방활동 등 각종 치안활동을 전개하였다.자세한 내용으로는 행사장 지리교시 등 일반민원 210건, 범죄피해 상담 등 형사민원 7건, 분실물 23건을 처리하였으며, 아동 및 치매노인 지문 사전등록 12명, 미아/치매노인 총 23명을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인계하였다.80세 치매환자인 남편이 축제장 화장실에 다녀온다고 한 후 없어져 신고한 주민은 “축제 인파 속 남편이 없어져 너무 놀랐는데 경찰관들의 빠른 대처로 찾아준 것에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