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면(면장 김대수)이 24일 9월 2차 이동빨래방을 추진, 광생리 주민 등 두 가정의 이불빨래를 도왔다. 이동빨래방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이나 장애인 가구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해 빨래를 한 후 다시 전달하는 복지 서비스다.김대수 정산면장은 “이동빨래방을 운영할 수 있게 도와준 봉사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환절기 취약계층 노인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만큼 더 세심한 관심으로 보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산면 이동빨래방은 매달 2회 실시되며 혼자서 빨래를 할 수 없는 주민이 정산면 맞춤형복지팀(940-4203)에 요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