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본격적인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연일 짙은 안개가 자욱하게 끼여 있어 대형 교통사고가 예상되므로 운전자들은 속도를 줄여 양보운전, 방어운전 등 안전운전을 하는 등 운전자들의 보다 높은 주의가 요구된다.특히, 인명 피해가 많은 고속도로에서는 더욱 조심하여 운전하여야 한다.실례로 2006년 10월초 오..
보령시는 오는 1월 실시되는 ‘2015 농림어업총조사’실시를 앞두고 오는 16일까지 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179명을 모집한다. ‘2015 농림어업총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와 함께 5년마다 실시되고 있으며, 전국의 농림어업 가구와 가구원의 규모와 분포, 경영구조 및 특성을 파악하는 국가 지정 기본통계 조사다.
홍성군(군수 김석환·사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홍주천년 기념사업 공모전 심사를 실시하고 대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군은 2018년은 홍주 지명 1,000주년이 되는 매우 뜻 깊고 역사적인 해로서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홍성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군민의 참여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엠블럼, 포스터, 마스코트,사업 아이디어 등에 대한 공모전을 지난 8월부터 실시했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사진)은 내년 운항예정인 서산 대산항의 국제 여객선 취항을 앞두고 서해안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산동지역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중국 관광객과 자본 유치를 위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이와 관련 군은 지난 5일 중국 산동성 연태시 완다호텔 컨벤션홀에서 ‘한국 부여군 관광·투자유치 설명..
서해안 최대의 해양관광도시 보령시가 내년도 열릴 해양수산부 장관배 국제요트대회 유치에 이어, 2017년도 제 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유치하는 쾌거를 달성하면서 국제 해양관광도시의 메카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보령시(시장 김동일·사진)는 최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에서 열린 전국해양스포츠제전위원회 회의에서 2017년 8월중 4일간 열리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공주시(시장 오시덕·사진)가 하천의 치수와 이수기능을 확보, 자연 재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방 하천인 용수천에 대해 내년부터 2019년까지 본격적인 정비공사에 돌입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국·도비 195억원을 포함한 총 27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반포면 송곡리부터 온천리 구간 6개 지구 약 3Km 구간을 정비하고 교량 4개소, 자연형 여울 2개소, 어도 7개소 바닥보호공 4개소 등 하천 기반시설이 설치된다.
청양 초등학교(교장 최재길)는 지난달 29일 부터 지난 2일까지 실시된 제 48회 추계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는 명예를 안았다.
시작됐다.공주시는 2일 월송지구 A-3블록에서 오시덕 시장과 LH 임직원, 지역 유관기관장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월송지구 공공임대주택 기공식과 안전기원제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월송지구는 지난 2007년 49만3725㎡의 부지에 단독주택 40호, 공공주택 3974호 등 총 4014호를 개발하는 대규모 사업계획이 수립됐으나 많은 사업비 등의 문제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한 상태였다.이날 기공식을 가진 공공임대주택은 총 사업비 771억 원이 투입, 2만5800여㎡의 부지에 영구임대주택 21㎡형 120세대, 행복주택 200세대(22㎡ 120세대, 36㎡ 80세대), 국민임대주택 468세대(26㎡ 306세대, 46㎡ 162세대) 등 총 788세대의 아파트를 건설하게 된다.
환황해권 최대의 문화 관광도시인 충남 보령시와 기업과 공공기관 유치 등 혁신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는 경북 김천시가 만나 지역 간 상호발전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2일 보령시(시장 김동일 · 사진)에 따르면 이날 김동일 보령시장은 김천시로, 박보생 김천시장은 보령시로 각각 방문해 일일 교환시장 업무를 ..
충남도가 도내 폐석면광산에 대한 환경조사 및 복원을 오는 2017년까지 마무리 짓기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내 폐석면광산은 모두 25곳으로, 홍성 신성광산1곳을 뺀 나머지는 토양오염조사를 모두 마쳤다. 토양오염조사를 끝낸 24곳 중 광해방지사업까지 완료한 폐석면광산은 보령 신석광산과 예산 흥동광산, 청양 비봉광산,홍성 충남광산 등 모두 11곳이다. 광해방지사업을 진행 중인 광산은 모두 10곳으로, 홍성월림광산 등 3곳은 연내 사업을 종료하고 , 태안 청산리광산 등 3곳은 내년까지, 보령 재정광산과 서산 광천2광산 등 4곳은 2017년 까지 복원을 마칠 계획이다.
충남도는 오는 20일까지 도가 소유한 시설물과 올해 발주된 대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을 앞두고 추진하는 이번 안전전검은 공공업무 시설과 판매 시설, 아동 및 노인 시설, 대형 공사장, 교량, 터널, 육교 등 모두 271곳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은 공공업무 시설과 판매시설 아동 및 노인시설 대형공사장등 25곳은 도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나머지는 도관련 부서에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추진한다. 중점 점검 내용은 ▲건축물 기둥이나 보 등 주요부손상 또는 균열여부, 부대시설 안정성 여부 ▲공사장 지반침하 등에 ᄄᆞ른 구조물의 위험 여부 및 안전시설 관리 상태 ▲교량 신축이음장치 균열, 파손,단차 발생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또는 보완 조치토록 하고, 보수·보강에 따라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면 출입제한, 안전시설 설치 등 선안전조치 후 시정토록 지도 할 방침이다.
충남도가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사업을 지난 2일부터 시행했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연탄 및 LPG 구입을 지원하는 제도로,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서 노인, 영유아, 장애인이 있는 가구 대상이다. 지원 대상 중 노인은 10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며, 영유아는 2010년1월1일 이후 출생자, 장애인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1~6급 장애인이다. 지원 대상에게는 ▲1인 가구 8만1000원 ▲2인가구 10만2000원 ▲3인 이상가구 11만 4000원이 지원된다.
충남도립대(총장 구본충)는 지난달 29일 청년취업활성화 지원을 위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석화 군수, 신인재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장, 심우성 군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및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충남도립대학교 본관 2층에 마련된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2015년 고용노..
충남도(도지사 안희정·사진)가 국회 상임위를 통해 내년 국비를 대거 증액 확보했다. 지난달 29일 도에 따르면, 2016년 정부예산에 대한 국회 상임위별 심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도 현안 중 증액 반영된 사업은 36개 사업 3694억 7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15개 사업 147억7000만 원이 신규고 나머지는 기존 사업이다. 상임위 반영액이 국회 본회의를 그대로 통과한다면 내년 국비 확보액은 모두 4조5034억이 된다.
벼베기가 끝난 논에는 최대한 물을 가둬야 합니다. 논이 마른 상태에서 내년 봄에 처음부터 논에 물을 대고 모를 심으려 하면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관정에 있는 물이나 흘러가는 물을 논에 가두면 내년 봄에 적은양의 물을 공급해도 못자리를 하고 모를 심을 수 있습니다” 올 초부터 최악의 가뭄으로 재해에 가까운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청양군이 구체적인 가뭄대책을 밝혔다. 청양 지역의 강우량은 10월 현재 평년의 절반정도인 51%, 643㎜로 원천수인 빗물이 부족해 군 관리 농업용 62개 소류지의 평균 저수율이 유효저수량의 30%로 떨어져 있는 상황.
호수돈학원(청신여중)은 교육발전 투자에 소홀하고 교육이념을 무시한 채 반강제로 원하지 않는 학교를 선택하게 하는 것은 학생들의 행복추구권을 빼앗는 너무나 가혹한 행위이며, 청양교육을 뿌리 채 흔들어 놓는 위험한 발상입니다.” 지난 3일 2016학년도 청양학군 중학교 신입생 학부모 대표는 “열악한 교육여건 속에 교육을 시킬 수 없다"며 “호수돈학원의 자구책 마련이 불분명한 가운데 강제적으로 청신여중에 배정되면 타학교로 전학을 시키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은 호수돈학원측의 청신여중 토지매매대금 18억 원 반납과 향후 청신여중에 대한 시설투자와 교원인사교류 등 교육발전 투자계획안을 법적효력이 발생할 수 있는 문서를 요구하고 나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청양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2016학년도 청양학군 중학교 신입생 배정방식을 현행 1지망교 전원 배정 원칙에서 선 복수지원 없이 추첨으로 균등 배정, 선 복수지원 후 추첨으로 균등 배정, 선 복수 지원 후 정원 범위내 추첨으로 최대 배정 등 3가지 방법을 놓고 학생 및 학부모 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현행 제도는 지난 2012년 통학구역 내 학생들이 진학할 수 있는 학교가 1곳에서 2곳으로 늘어나면서 ‘학구'에서 ‘학군'으로 바뀐 청양학군 내 중학교 신입생들이, 시설투자와 교원 인사교류가 안되고 있는 사립학교는 꺼린 반면 공립학교로 대거 몰리자 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였다. 그러나 학교법인 호수돈학원에서 현행 청양교육지원청 중학교 신입생 배정방식이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68조에 어긋나고 타 지역과 달리 불합리하며 공평하지 못하다는 청원서를 지난 6월4일 제출하면서 뜨거운 감자로 등장했다. 이에 대해 청양교육사랑회, 청양군학부모협의회를 비롯 지역주민들은 “학교법인인 호수돈학원측의 시설투자와 교원 인사교류 등 선행 노력 없이 신입생 배정방식을 논의하는 것은 헌법에서 정한 학생들의 행복추구권을 무시하는 행위로 있을 수 없다"며 “현행 배정방식(여자신입생 제1지망교 전원 배정)을 유지하라"고 요구했다.
장평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동일)는 지난 2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테마거리 조성을 위해 관내 국도39호선 3㎞구간에 걸쳐 도로변에 보리를 식재했다.협의회는 앞으로 잡초 뽑기와 철저한 비배관리 등을 통해 내년 봄부터 황금빛으로 물드는 여름까지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과 볼거리를 제..
정산농협(조합장 김태영)은 지난 2일 건표고 21톤을 대만으로 첫 수출 선적했다. 장평면 소재 미당경제종합센터 수출특화단지는 지난 10월 캐나다로 밤 10톤을 첫 수출한데 이어 이번에 두 번째 수출 길을 열었다.
화성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선호·최경숙)는 지난 2일 (구)화암초교에서 관내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최경숙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차린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은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을 통해 효와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노인들을 초청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한 생신상을 대접하며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훈훈한 인정미 넘치는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청양시장 고객사랑 한마음 대축제’가 청양시장상인회 주최로 지난 2일 개최됐다. 이날 축제는 경기침체로 쇠퇴한 소비자 구매 심리를 회복하고 전통시장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로 마련됐다. 이날 식전행사로 ▲각설이·품바 공연 ▲밸리댄스 ▲노래공연 등으로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진 개회식에서 제2회 청양시장 어린이 미술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으로 ▲청양군수상(최우수상) 전지민(청양초 외 2명) ▲청양교육장상(우수상) 정선유(청양초 외 5명) ▲한국미술협회청양지부장상(특별상) 윤신혜(수정초 외 2명) ▲상인회장상(특선 9명, 입선 8명) 김범수(합천초 외 16명) ▲지도교사상 이경자(청양초 교사 외 2명) 총32명이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