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애독자 여러분! 그리고 청양군민 여러분!열악한 환경속에서 쓰라린 고뇌와 벅찬 환희를 삭이고 안으면서 독자님과 함께 걸어왔던 백제신문이 창간 24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세월동안 변함없이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애독자님, 그리고 청양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의 기쁨과 감회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돌이켜 보면 24년의 歷程은 참으로 긴 시간이었습니다. 안락한 여건에서 고속엘리베이터를 타고 단숨에 올라온 24층이 아니라, 남들이 가지 않은 힘든 계단을 한발 한발 걸어서 올라온 2..
반갑습니다. 청양군민의 신뢰와 관심을 바탕으로 발전과 성장을 거듭해온 <백제신문>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백제신문>은 지난 23년 동안 지방언론이 처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언제나 청양군민들의 참된 목소리를 전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습니다.긴 시간 청양군민들의..
밝은 생각,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오늘에 이른 백제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숱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군민들의 눈과 입을 대신하는 언론 역할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행보에 대해서도 응원의 말씀을 드립니다.현재 우리 청양군은 하루가 다르게 ..
백제신문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백제신문은 ‘밝은 생각’, ‘좋은소식’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충남 지역의 종합시사지로 우뚝 섰습니다. 공정하고 균형 잡힌 여론을 형성해 사회를 통합하고, 도민에게 새로운 정보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지금 우리는 ..
신언패(愼言牌)라는 것이 있다. 말조심을 하라는 패다. 연산군이 신하들의 간언(諫言)이 성가셔 목에 걸고 다니게 했다는 것이다.“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고, 혀는 목을 자르는 칼이다. 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감추면 가는 곳마다 몸이 편안하리라.”함부로 입을 놀렸다가는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니, 입 닥치고 ..
편 가르기 후보자에게 투표하면 절대 안된다.정당은 집권을 위해 싸우는 집단이다. 편 가르기는 어느 정도 필요불가결하다. 다만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당선을 위해 군민들까지 편 가르기로 갈라치는 것은 군민화합을 저해하는 망국의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일부 후보자의 세대간, 계층간 편 가르기를 노..
편 가르기 후보자에게 투표하면 절대 안된다. 정당은 집권을 위해 싸우는 집단이다. 편 가르기는 어느 정도 필요불가결하다. 다만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당선을 위해 군민들까지 편 가르기로 갈라치는 것은 군민화합을 저해하는 망국의 지름길이다. 일부 후보자의 세
창간 22주년에 부쳐 /백제신문사 대표이사 겸 편집국장 이인식"떳떳하고 불의에 꺾기지 않고, 진심을 담아 진실을 쓰겠습니다."어연 창간 22주년을 맡게 되었습니다. 부족함이 많은 지난날들 이었습니다.그런 속에서도 지난 22년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청양군민과 출향인, 그리고 선.후배님, 지역사회, 온-오프라인..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푸른 숲을 가진 충남 청양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북적거리는 사람들 속을 벗어나 조용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행지이다. 힐링 여행을 선호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즐길 거리, 볼거리를 기대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휴가철 방문하면 좋은 명소들로 가득하다.청양하면 떠오르는 충남의 알..
치안활동은 주민들의 평온한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입니다.울타리는 눈에 보이는 경계이자 평온을 해치는 것으로부터 주민을 지키는 보이지 않는 금지된 선이기도 합니다. 경찰은 늘 범죄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질서가 있는 살기 좋은 안전한 치안 환경의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사건..
고운식물원에는 희귀식물을 대량으로 연구.번식.전시하는데 4월1일부터 활짝핀 광릉요강꽃과 200여종의 새우난초를 전시하고 있다.여섯 번째 전하는 전시장은(청양읍 군량리 소재) 고운식물원의 상설전시장에서 볼 수 있으며, 이 꽃들은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1급 식물로 개체수가 작아 보기 힘들 식물들이다.광릉요강..
충남 청양하면 ‘충남의 알프스, 칠갑산, 청양고추, 고운식물원’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코로나19로 온 지구촌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금, 왠지 모르게 정겹고 포근한 어머니의 품과 같은 느낌을 받는 곳 고운식물원이 있습니다. 오늘은 진달래와 연달래가 활짝 핀 고운 식물원 에서 3월의 아름다운 정취..
이영우 도의원, “지역균형·그린뉴딜의 약속 지켜주실 것이라 믿어”2020년 도서개발촉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한국섬진흥원’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3월 8일까지 설립지역 공모를 마치고 현재 설립준비기획단을 구성해 추진 중이다.섬진흥원은 자원과 생태, 환경, 역사, 관광 ..
우리나라는 1960∼1970년대 산업화 시대와 1980∼1990년대 민주화 시대를 거치며,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루고 민주화 제도를 체계적으로 정착시켰다. 그 후 2000년대에 들어 정보화 시대, 최근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면서 사회는 시스템적으로 많이 투명화되었다. 그럼에도 최근 모기관의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부동..
작년 12월 29일 이후로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에는 큰 변화가 있었다. 대표적으로 지방자치단체장보궐선거 연 2회 실시, 지역구지방의회의원 등 (예비)후보자의 후원회 허용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정치권과 언론에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개정 사항은 말이나 전화로 하는 선거운동을 상시 허용한다는 내용이었다.개정 전에..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2020년을 지나 어느덧 신축년 2021년 설 연휴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명절 연휴 가볍고 행복한 마음으로 내 고향, 가족들을 만나러 가는 것이 예전처럼 쉽지 않은 요즘 이런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작지만 강한 힘을 가진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 선물로 멀리서나마 사랑하는 가족에 안전을 ..
올 겨울 지속적인 한파와 대설, 그리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바깥 외출이 어려워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겨울 난방용품 사용 빈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겨울철 난방을 위해 사용되는 전기히터, 전기장판, 화목보일러는 “3대 겨울 용품”이라고 하며 추운 날씨 우리에게 따듯함을 주는 것만큼 사용에 각별..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청양신문 애독자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시는 모든 일이 기대보다 훨씬 잘 풀리는 축복의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특별히 코로나19 때문에 힘겨운 경자년을 보낸 분들의 가정에 기쁨과 희망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또한, 연말연시 병원에 계신 분들이나 영..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새로운 기대와 희망으로 가득 찬,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언제나 부지런하고 성실한 「소」의 의미처럼, 우리 청양군과 대한민국이 한 단계씩 더 발전하고 크게 도약하는 소중한 한 해가 되길 바라면서,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
요즘 우리의 일상은 코로나 19로 인해 많이 달라졌다. 마스크 착용은 의무이며 사회적 거리두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었다. 화상회의, 무관중 스포츠 경기, 온라인 콘서트를 하는 등 과거에는 익숙지 않았던 것들이 점차 일상으로 들어오고 있다. 이른바 언택트(Untact) 시대가 도래 했고 대면 접촉의 최소화, 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