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부동산 종합증명 서비스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부동산 행정정보의 오류사항을 정비하는 지적(임야)도 자료정비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3.0 자료 개방을 준비하기 위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행정구역별, 오류유형별(개별필지오류, 대장오류, 도곽간필지오류, 축척간접합오류 등)로 조사해 정비할 계획이다
청양군은 소비자 중심 농업 강화를 위해 친환경농업을 중점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친환경농업 발전방안과 정보를 공유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확보하고 판로개척과 유통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도출하고자 정송 부군수의 주재로 군청 상황실에서 관내 11개 친환경농업작목반 및 영농법인 대표자들과 관련 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양군 청남면(면장 김종섭.사진)과 인천 청천새마을금고는 지난 22일 상장리 남순기(60세, 여)씨 소유 약 6만㎡의 밤나무 산에서 밤 줍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13대의 전세버스를 나눠타고 청양에 도착한 인천 부평구 청천새마을금고회원 500여명은 3시간 가량 떨어진 밤을 줍는 체험행사를 가졌다
청양군(군수 이석화·사진)이 2014년 민방위업무 발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내달 중에 있을 제39주년 민방위대창설 기념행사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청양군은 국가적 비상사태나 재난 등의 민방위 사태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방위대 편성운영과 교육훈련, 민방위 시설장비 유지관리 강화를 통해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있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양군 장평면(면장 송석구)이 제2회 청양군수기 읍·면·직장·단체탁구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1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선수,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탁구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동호인 간의 친선과 지역 간 유대강화를 목적으로 청양군탁구연합회 주최, 청양군체육회와 생활체육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청양우체국(국장 김종찬)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포통장과의 전쟁 선포식을 갖고 가두 캠페인을 가졌다. 청양우체국은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신·변종 금융사기 기법 고도화에 따라 효과적으로 대포통장을 근절할 수 있는 강력한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오감만족 자연축제 제2회 동막골 번데기 주름축제가 ‘누에 나비되어 날다’라는 주제로 오는 27일 청양군 목면 본의2리 동막골에서 열린다. 지난해 처음 개최됐던 동막골 번데기 주름축제는 노인이 대부분인 마을 주민들이 주축이 돼 소박하면서도 친근한 축제 분위기에 자연과 조화를 이룬 즐거움들이 돋보였던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 받았다.
충남도립 청양대학 호텔관광외식과 김나희 교수가 지난 19일 정산도서관에 영어원서 및 아동도서 300여권을 기증했다. 김나희 교수는 “청양의 많은 아이들이 영어 원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싶었다. 영어책을 읽으면서 꿈과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치길 바란다”며 기증 의사를 밝혔다
장학순 장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19일 논산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충남도 주관 ‘제6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원순환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도민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느끼며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표창을 수상한 장학순 회장(사진)은 환경보전을 위한 자원순환 활동에 투철한 사명감으로 열과 성을 다해 앞장서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청양군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가정생활을 도모하고자 아빠와 자녀가 하루를 같이 보내며 소통할 수 있는 1일 캠프를 열었다. 군은 청양군가정상담소와 함께 한결자연학교에서 3회에 걸쳐 매회 여섯 가족을 대상으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3월11일 실시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돈 선거’를 제보한 경우 신고포상금 최고 1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금품, 음식물 등을 받은 사람이 자수한 경우에는 과태료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청양경찰서(서장 양철민)는 지난 15일 청양읍 모 유흥주점 등 6곳에 여성혼자 일하는 영세업소에 술을 마시고 찾아가 영업을 방해하고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k씨(남, 40세)를 검거·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청양경찰서 양철민 서장(사진)은 18일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과장, 지구대장 등 70명을 대사으로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희망의 경찰로 거듭나자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제19대 강신명 경찰청장의 지휘철학을 일선 현장까지 공유하여 경찰 본연의 치안업무인 112신고 신속처리, 동네조폭 단속 등을 실시하여 국민이 직정으로 경찰의 다라진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학교나 공장 기숙사에서도 독립된 취사시설 설치가 허용된다. 또 건축주가 건축대지 안에 쉼터 등 공개공지를 확보하면 용적률과 높이제한 기준이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의 후속조치로 이 같은 내용의 건축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1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오는 11월부터 기숙사에서는 독립된 주거생활이 가능해진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지난 17일 오후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경찰관, 의경부대 및 여경기동대 등 4개 상설중대 400여명이 참가하여 신형 체포술, 신형 방패술, 연합대형 등 실전위주의 훈련을 실시했다.
대학가도 불법 스포츠도박의 늪에 빠져들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홍성에서 대학을 다니는 정모(25)씨는 한달 전쯤부터 우연히 알게 된 인터넷 불법스포츠에 빠져 거의 매일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운다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공무원연금의 불편한 진실’에 대하여 박근혜 정부 초기의 ‘공적연금 운영의 비정상의 정상화’ 차원과 ‘국민의 미래 복지 정책’ 차원에서 심도 있는 사회적 합의를 이루어내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최근 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의 백제문화제추진위원장 위촉을 둘러싸고 뒷말이 무성하다. 60회, 갑년을 맞는 백제문화제 개막(26일)을 불과 열흘여 앞두고 충남도 살림을 챙겨야할 행정부지사를 전격 위촉한 때문이다. 송 부지사의 추진위원장 위촉은 도의 한 고위 인사의 아이디어인 것으로 밝혀졌지만 충남도 안희정호(號)의 인물난을 드러낸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떨치기 어렵다
청양은 충남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산수가 수려하여 충남의 알프스라고 불린다. 대표적인 산인 칠갑산(561m)은 삼국시대에는 칠악산으로 불렸고 이후 북두의 일곱 성인, 칠성을 뜻하는 七자와 육십갑자의 으뜸인 甲자를 써서 칠갑산이라 부르게 되었고 제천행사를 지냈던 곳이다
청양문화원(원장 이진우·사진)은 지난 20일 높은 호응 속에 문화학교 수료생을 대상으로 가족문화체험 활동을 가졌다. 매년 문화학교생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가족문화체험은 부모와 자녀의 가족애를 높이는 큰 계기가 되고 있다. 이날 체험지로는 청양군 목면 본의리에 있는 계봉농원과 비봉면 양사리에 있는 칠갑산 목장 두 곳을 체험하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