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서장 양철민·사진)는 지난 24, 25일 2일간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4월중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청양경찰서는 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현장경찰관의 대응능력 향상이 필요 청양가정상담소 김진 소장을 초빙하여 ‘아동학대 인식전환’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서민들의 기호식품인 삼겹살값이 거침없이 오르고 있다. 28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삼겹살 1㎏ 가격은 1만8931원으로 한달여 전인 2월 28일(1만4536원)에 비해 30.2% 상승했다. 1년 전(1만3359원)보다는 41.7% 껑충 뛰었다
일제강점기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홍주의병의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안창식 선생과 아들 병찬ㆍ병림, 안항식 선생의 곧은 뜻을 기리기 위한 제향이 25일 화성면 신정리 청대사에서 거행됐다.
올해 하반기부터 퇴직관료의 취업이 제한되는 조합·협회가 늘어나고, 취업심사 결과도 정기적으로 인터넷에 공개된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퇴직공직자의 취업이 제한되는 기업체를 회원으로 둔 모든 협회·조합에 대해 취업심사를 의무화 하는 내용으로 공직자윤리법 시행령을 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빚 갚고, 생활비 쓰고 나면 남는 돈이 없어요.” 직장인 한모(44·청양읍)씨는 요즘 생활비 출납통장만 봐도 한숨이 나온다. 아무리 아껴 써도 수년째 저축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만원가량인 월급을 쪼개 전세금 대출을 갚고, 보험료, 세금, 생활비 등을 내고 나면 손에 쥐는 돈은 단 몇 만원밖에 남지 않는다
“관광경기가 침체 차원을 넘어 완전 실종됐습니다.” 여객선 ‘세월호 참사’ 후 두번째 맞이하는 주말인 지난 26일 오후 1시 대천어항. 주말마다 발 디딜 틈 없이 관광객들이 몰리고, 진입도로가 주차장을 방불케 했던 대천 어항의 모습은 간데없고 상인들도 거의 일손을 놓았다
청양군은 소나무 재선충병 유입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지정 및 방제초소를 운영하고 항공방제를 통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012년 보령시 청라면 발생지역으로부터 반경 2km내에 위치한 남양면 신왕리ㆍ백금리, 화성면 산정리ㆍ장계리 4개 마을 1935ha에 대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 이동금지 조치하고 있다
청양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24일 군 관련부서와 청양경찰서 등 유관 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피해발생 시 초동대응 및 신속한 복구에 나서기로 합의하는 등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청양군은 스마트 시대에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군 포털홈페이지 재구축을 계획하고 지난 23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채널 강화를 위해 포털홈페이지, OPEN API센터, 통계 홈페이지 등 지방3.0기반의 반응형 웹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청양군 정산면 농가주부모임(회장 고옥임) 회원들은 지난 25일 정산 시가지와 도로변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청소에는 회원 15명이 참석해 정산시내에서 애경아파트까지 국도 39호선을 따라 약 2㎞의 도로변과 인도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청양군 희망복지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지역사회복지협의회에 위탁 운영 중인 청양군노인요양원과의 민ㆍ관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나섰다. 청양군노인요양원이 2012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해온 외국인전용 카지노 업체 (주)파라다이스 돕기회 봉사단 25명은 지난 23일 청양읍 정모씨 가정을 방문 대청소 및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김명숙 청양군수 예비후보(사진)가 지난 27일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박완주 의원)의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청양군수 단독 후보로 공천 받았다. 지난 28일 김명숙 청양군수 예비후보는 충남도당의 심사에 앞서 중앙당의 전국기초단체장 적격심사를 통과하고 전략공천 검토를 위해 중앙당의 청양지역에 대한 여론조사와 현장실사 등을 받아 이날 도당 심사를 통해 마무리됐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황인석 청양군수 예비후보(사진)가 새정치민주연합에 합류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청양군수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황인석 예비후보는 29일 본지 기자와 인터뷰를 통해 “특정정당의 후보자들이 구름같이 몰려서 공천권자의 시선과 눈치보기에 바쁘고 수하처럼 따라야 하는 단체장선거 공천경쟁현실을 보면서 군민이 선출해 준 민선 지방자치 군수로서의 역할은 제대로 할 수 있는가 고민끝에 그런 폐단을 막기 위해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6·4 지방선거 운동이 재개됐지만 세월호 침몰사고가 가져올 예측 불허의 변수에 정치권과 예비후보 진영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부적절한 발언·처신은 치명적= 여야와 각 후보 측은 선거일정 재개 후에도 여전히 숨죽인 모습이다. 세월호 침몰 이전에는 수시로 자신들의 활동과 정책 등을 언론에 제공했던 새누리당 도지사 경선후보 3명 모두가 보도자료를 내지 않는 등 자중하는 모습이다
청양군은 지난 28일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한 60여명의 주무담당 이상 간부급 공무원이 모인 자리에서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청양군의 정책목표인 ▲인구증가 ▲부자농촌 가속화 ▲청양상권 통합 경제 활성화 ▲맞춤형 복지 강화 ▲국가 중점사업인 정부3.0과 ‘규제개혁에 대한 내용이 핵심을 이뤘다
◇지난 26일 세월호 희생자 추모 걷기대회에 주민들이 참여해 희생된 이들에 대한 슬픔을 공유했다. 세월호 사고 11일째인 지난 26일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걷기대회에 참석한 초·중·고교생들을 비롯, 주민들은 행사장에 준비된 노란리본에 추모의 글을 적어 매달고 희생자들에 대한 슬픔을 공유하며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충남도교육감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충남도교육청은 지난해 수장의 비리사건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고 최근 김종성 교육감이 뇌물 사건은 무죄로 판명이 났지만 교육계를 바라보는 시각은 곱지 않다. 충남도교육감의 선거가 6월4일 진행되는 가운데 보수진영 예비후보였던 서만철, 지희순, 양효진, 유창기 예비후보는 보수진영 단일화를 진행해 서만철 공주대 전 총장이 보수 대표주자로 선거에 나서고 있다
부여군 외산면 소재 충남밤영농조합법인 대표 김명중(57세)씨는 지난 21일 외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장회의에서 산불예방에 힘쓴 면내 농업인 자녀 학생 5명에게 장학금(1인당 20만원씩)을 전달해 산불예방 홍보와 나눔의 전도사로서의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부여군이 농촌지역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사고예방대책에 적극 나선다. 군은 충남 노인 교통 사망사고가 전년도에 비해 32%가 급증한 27명이 발생하고 지역내에서도 1분기 4명이 발생하는 등 노인 교통사망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농촌지역 노인어르신에 대한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교통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로 했다
보령시공공도서관에서는 지난 3월부터 도서자료실(종합자료실, 아동자료실, 유아자료실)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로 4시간 연장 운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