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양군협의회(회장 강석중)는 지난 1일 목면 고추구기자정보화 마을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청양경찰서의 협조로 북한이탈주민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김장을 함께 담그며 푸근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행사에 참여한..
2015년 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지난달 27일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청양경찰서, 여성단체협의회, 청양가정상담소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청양시장까지 폭력 예방 홍보물 및 리플릿 배부 등 캠페인을 전개했다.
농촌에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초보 귀농인들의 초기 정착에 도움이 될 희소식이 전해졌다.청양군에 따르면 정산면 서정리에 귀농인의 집을 완공하고 오는 20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자는 정착의지, 인성 및 자질, 이주 가족 수, 영농계획 등의 항목을 심사해 선정하며, 매달 15만원 정도의 저렴한 임대료로 1..
운곡면(면장 윤주원·사진)은 지난 1일 신대2리, 미량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불방지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한국산불방지 기술협회 충남지회가 주관해 최근 3년간 산불이 발생한 마을을 중심으로 주민 및 산불감시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발생 시 초동대처 및 진화요령과 ..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병운)은 지난달 19일 선배시민대학 공통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수료식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각 12주간 선배시민대학에서 총 24시간 교육을 마친 선배시민양성 1·2기 참여자 총 41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지원하는 ‘2015년 선배시..
정산초등학교(교장 김진석) 탁구부는 지난달 29일 논산에서 개최된 2015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리그 왕중왕 탁구대회에서 남자 초등부 종합 1위의 성과를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학생들의 자율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한 건강 체력 증진 및 스포츠정신을 기르기 위해 열린 이날 대회에서 정산초등학교 탁구부는 구본성(..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자·사진)에서는 청양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지역사회 진로직업체험처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지난 1일에는 청양교육지원청, 청양군청, 청양진유학기제 진로체험지원센터 업무담당자가 모여 2016년 청양지역의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 협의..
목면초등학교(교장 양봉규)는 지난 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체험형 놀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그동안의 강의식 흡연·음주 교육에서 벗어나 초등학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위해 구안된 맞춤형 예방 교육으로 한국건강증진교육협회 김윤호 강사와 각 학년 담임선생님들이 여섯 가..
가남초등학교(교장 이정림)는 지난달 30일 유치원 및 전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꿈·끼 음악 축제를 개최했다.꿈·끼 음악 축제는 학생들의 다양한 직업 탐색과 체험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음악 연계 진로프로그램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함..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자) 교직원 합창단 ‘알프스 하모니’는 지난달 28일 충청남도교직원합창제에서 우수한 기량과 퍼포먼스로 충남교육계에 청양교육지원청의 기량을 뽐냈다.알프스 하모니는 ‘나의 사랑은’과 ‘최진사댁 셋째딸’ 두곡을 발표했다.교직원합창제라는 축제에 걸맞는 결혼 퍼포먼스로 관객들..
청양교육지원청(김은자 교육장)은 지난달 30일 ‘제2회 자유학기제 푸른빛 고을 꿈끼 한마당’을 개최했다.청양의 7개 중학교가 모두 참여한 이번 행사는 각 학교에서 운영되어진 자유학기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되어지고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학교별 특색이 우러나는 일곱 빛깔의 자유학기제 주제 ‘꿈·..
부여군보건소(소장 이장환)는 제2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30일 전통시장과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등에서 지역주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보건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감염Zero, 사망Zero, 편견Zero”라는 주제로 에이즈 예방·퇴치를 위해 한목소리..
부여군(군수 이용우·사진)은 경쟁력 있고 우수한 생산자 단체를 선정해 임산물 수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공모한 “2016년 임산물 수출특화지역육성사업”에 부여군 규암농업협동조합(대표 정찬욱)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규암농업협동조합은 수출특화지역으로 선정돼 총 사업비 20억원 중 국비 10억원과..
홍성군은 지난 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160여명의 통계조사요원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5 농림어업 총조사에 들어갔다.5년 주기로 실시되는 농림어업총조사는 12월 1일을 조사기준시점으로 군 전체 농림어가에 대한 가구와 가구원의 규모, 구조, 분포 및 특성을 파악하는 국가기본 통계조사로 올해는 지난달 30일..
홍성군(군수 김석환·사진)은 지난달 26일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가족친화 인증제’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대해,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 실행제도,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의 심사를 거쳐 70점 이상 시 인증을 부여하는..
공주시(시장 오시덕·사진)가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추위에 취약한 노인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관리 교육 및 홍보에 나서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보건소를 통해 관내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등 노인들이 자주 모이는 곳에 방문간호사를 방문토록 해 건강기초측정 및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호응을 ..
(재)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이사장 김동일·사진)는 지난달 27일 머드체험관에서 머드축제조직위원회 이사회를 갖고 내년도 개최되는 제19회 보령머드축제 기본계획안을 확정했다. 이날 개최된 이사회에서는 제19회 보령머드축제 기간을 올해보다 이틀 빠른 7월 15일부터 24일까지로 정하고, 58개 프로그램에 21억 2..
여성으로서 우리나라 최초의 공기업 상임감사위원으로 섬김의 리더십으로 창조적인 혁신의 선봉에서 성공적인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홍표근 상임감사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취임 당시에는 낙하산 인사니, 광물자원 분야의 비전문가니 하는 등의 비판들이 많았다. 그런 우려와는 달리 역대 어느 감사보다도 공사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열정과 전문성으로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특히 경영학을 전공한 감사로서 취임 일성으로 공사에 대한 진단분석적 접근방법(diagnosis analysis approach)을 통해 내외부적 경쟁환경 요인을 분석하고 문제를 도출해서 그 해결 대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하는 등 전략적 감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어 주변을 감짝놀라게 하고 있다. 홍표근 상임감사위원은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구성원 상호 간의 화합과 신뢰를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변혁적 및 섬김의 리더십(transformational and servant leadership)으로 창조적 혁신의 선봉에 서고 있어 공사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 주고 있는 홍표근 상임감사위원을 만나 보았다. /편집자 주 - 우리나라 최초로 공기업의 여성 상임감사위원으로 취임하여 많은 화제가 되었다. 성공적인 감사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감사라는 역할이 부정부패와 비리를 감시하고 통제하여 투명경영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거시적인 차원에서 조직의 전반적인 경영 프로세스를 모니터링하면서 계획수립에서 실행과정까지 모든 경영활동이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전략적 경영을 위한 감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항상 모든 조직의 성공적인 경영과 성과의 달성은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경영 시스템에 의해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스탠포드 대학의 로머(Romer) 교수는 “한 국가나 조직의 성공은 한 사람의 유능한 지도자에 의해서 이루어지기 보다는 시스템의 품질에 의해 달성된다”고 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감사의 주요한 역할은, 그 초점을 통합적인 조직의 최종 경영성과를 극대화 하는 데 두어야 하며, 이러한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모든 조직의 경영활동이 시스템에 의해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모니터링하고 지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최근 정부에서는 공공기관의 혁신과 변화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한국광물자원공사의 변화와 혁신은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지? ▲공공기관의 변화와 혁신의 방향은 모든 구성원들의 공공기관 구성원으로의 바람직한 철학과 가치를 새롭게 형성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공공기관의 모든 구성원들은 국민을 위한 기업이 달성하고자 하는 공공성을 잘 이해하고, 또 효율 경영을 통해 기업성을 달성하여 공공성과 기업성이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올바른 경영적 가치와 철학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직의 높은 성과와 목표의 달성은 그 핵심 요인을 외부에서 찾기 보다는 내부적으로 정확한 조직의 진단과 분석을 통해서, 문제를 찾아내고 그 해결 방안을 스스로 마련하고 실행하는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전문가적 지식과 경험, 그리고 노하우를 실행하기 위한 열성적 직무 태도입니다. 열성적으로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하면 높은 성과를 달성하고 조직은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는 취임 후 자원 개발의 이해도 제고 및 전문성 함양을 위해 태백 등 2개 지방 사업소 방문을 시작으로, 국내 직접투자사업 현장 등 11곳을 방문하고, 해외 사업과 관련해서는 멕시코 볼레오 구리 프로젝트 등 5곳을 방문하였으며, 그리고 호주 및 칠레 등 6곳의 해외 사무소를 방문하였습니다. 해외 사업 현장을 방문해 보니, 글로벌 경영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해외 자원개발 현장을 방문해 보니 국내 사업과는 느낌이 사뭇 달랐습니다. 자원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했고 우리 공사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야 하는 이유를 더욱 절감했습니다. 또한 직원들의 숭고한 직무 태도와 가치를 헛되게 하지 않기 위해서 효율경영, 투명경영, 책임경영을 강력하게 실천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한국광물자원공사가 강원도 원주시의 혁신도시로 이전하였다. 원주시로의 이전의 가장 큰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우리 공사는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에 따라 서울 사옥의 시대를 마감하고, 지난 7월 강원도 원주시의 혁신도시로 이전하여 제 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사옥은 과거 사옥과는 달리 초현대식 건물로 쾌적한 근무환경, 탁 트인 전경, 최신식 환경친화적인 재료들로 건축되어 직원들의 사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곳 원주의 혁신도시로 사옥을 이전한 것은 지리적 특성이나 현장과의 접근성, 그리고 정부 정책이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하기에 적합한 아주 잘된 이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불명예스럽고 불합리한 경영 의사결정이라고 비판 받았던 우리 공사의 모든 것들을 뒤로하고 새로운 원주 시대를 맞아 치악산의 정기를 받아서 공사가 혁신과 창조적 경영으로 더욱 발전되고 비전 있는 계속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 여성 상임감사위원으로서 해외 현장과 국내의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 경영 중시형 감사위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장 경영 활동 중에 있었던 가슴 뜨거운 일이 있으면 소개해 주시길. ▲조직의 경영에서 최고 경영자나 감사 등 고위층의 현장 경영 활동은 여러 가지로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저는 과거에 충청남도의 의회에서 7대와 8대 의원으로서 농수산경제상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직무를 수행한 적이 있습니다. 이 때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천했던 의정활동이 현장 참여와 방문을 통한 실증적 의회 활동이라고 생각하고 실천했습니다. 공사의 경영활동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장에서 어떠한 일이 발생하고 있는지를 가보지도 않고 책상에 앉아서 평가하고 의사결정하는 것은 효과성과 정확성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저는 많은 시간을 현장 방문을 통한 문제의 발견과 해결 대안을 마련하는데 보내고자 했으며, 그래서 제가 현장 중시형 상심감사위원이라는 평가를 받게 된 것 같습니다.
청양군은 지난 24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무대 ‘청소년 문화·체육·진로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800여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탐색 및 체험과 축구, 피구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청소년들의 창의적 발달과 인성 함양의 기회가 됐다. 이날 ‘청소년이여!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라’라는 슬로건으로 3팀의 청소년 동아리 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학교폭력추방 선언문 낭독을 통해 청소년들의 품의와 인성이 더욱 빛을 발하는 시간이 됐다.
청양군이 2016년도 시·군통합평가에서 최상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승호 부군수 주재로 각 분야별 담당 및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전년도 평가 결과를 ‘탁월’ 수준으로 끌어올리고자 담당급 이상 참석하던 지난 회의와는 달리 담당자까지 모두 참석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총 10개 분야, 31개 시책, 173개 세부지표에 대한 실적 분석 및 구체적인 실적 향상 방안 보고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