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산림조합(조합장 명노영) 김양배 경영지도과장(사진)이 24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소재 수정웨딩홀에서 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 주최로 개최된 2015 풀뿌리 자치대상 충청인상(산림부문)을 수상했다. 2015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은 풀뿌리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각 분야별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해 공적을 치하하고 시상하는 상으로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청양군의회 구기수 의원(사진)이 세종·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가 주최한 제7회 ‘풀뿌리자치 언론대상 충청인상’(기초의원 부문)을 24일 세종시 수정웨딩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구기수 의원은 제7대 청양군의회에서 왕성한 활동과 특히 여권신장과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이 돋보이는 의원으로 ‘열악한 환경속에서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복지향상을 위한 '청양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지원조례안’발의 등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앞장서고 있다. 청양군 최초로 선출직 여성 군의원으로 청양군의회에 입성한 구기수 의원은 평소 군민행복 및 군정발전에 도움 되는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해 조례제정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군정 질문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 부각, 어린이 안전과 관련한 어린이보호구역 감시카메라 설치 및 위험요소 제거 대책, 비 오는 날 어린이교통사고 줄이는 방안, 석면 건축물 관련 슬레이트 지붕 철거사업 확대 필요 등 취약계층과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기수 의원은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 상은 청양군민에게 더욱 봉사하라는 의미로 해석된다"며 “군민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여권신장운동에 앞장서 온 구기수 의원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부자농촌을 만드는 것이 의원의 가장 큰 직무다. 의원의 책무에 충실했던 것이 좋은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청양군민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기여하는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풀뿌리자치대상은 지방자치제 부활과 지역신문 탄생 23주년을 기념해 제정된 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각 분야별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 공로를 위로하고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의 번영을 위해 각 분야별 공적에 대해 학계, 언론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올해로 일곱 번째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산림분야의 위상제고와 발전에 혼신을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양배 과장,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산림부문) 수상 청양군산림조합(조합장 명노영) 김양배 경영지도과장(사진)이 24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소재 수정웨딩홀에서 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 주최로 개최된 2015 풀뿌리 자치대상 충청인상(산림부문)을 수상했다. 2015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은 풀뿌리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각 분야별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해 공적을 치하하고 시상하는 상으로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충청인상 산림 부문에 수상한 김양배 경영지도과장은 산림경영지도를 통해 관내산주 및 임산물을 생산하고자하는 희망농가와 귀농 귀촌 농가 등을 대상으로 임업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장평면 화산리 장학순(남, 68세)씨가 최근 경로당에 배추와 쌀을 기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장학순씨는 지난 20일 김장철을 맞아 화산리 경로당에 직접 재배한 배추 60포기와 쌀 40㎏을 전달했다. 장씨는 10여 년 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경로당을 이용하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쌀 40㎏을 기탁해 오고 있다. 또 올 여름에는 마을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하기도 했으며, 평소 이웃들을 위한 일에 앞장서 오고 있다.
화성면 새마을회는 최근 김장철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나누고자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청남면 남녀 전담의용소방대(대장 이기정, 이윤식)는 지난 19일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 27개소에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를 비치했다. 면 의용소방대는 자칫 관리 소홀하기 쉬운 다중집합시설의 화재를 예방하고자 자체기금으로 마련해 경보기 40식, 소화기 40식을 기증·설치했다. 면은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위기 대처능력이 부족한 노인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대한 안전장치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정 대장은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의 화재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대원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단체는 청남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산면(면장 정성희·사진) 백곡리 산촌생태마을은 지난 20일 국민연합 서울시 지구회(회장 김광자) 회원 45명을 초청해 산촌생태마을과 미녀와 김치 공장 현장견학을 실시하고 김치, 블루베리, 구기자, 잡곡 등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가졌다. 이날 방문한 국민연합 회원들은 그동안 미녀와 김치(대표 김지영)가 매월 서울에서 갖는 판매행사를 통해 인연을 맺어온 소비자들로 김치 가공공장을 둘러보고 청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하고자 산촌생태마을 찾았다. 윤상기 마을 위원장은 “우리 마을과의 좋은 인연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폭을 넓혀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제47회 전국복싱우승권 대회 및 2016 국가대표 여자부 최종선발전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대한복싱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여고부, 일반부(대학, 실업, 체육관 포함), 여자부(대학, 실업, 체육관 포함)에 7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해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자부는 2016년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를 겸해 더욱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청양군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23일부터 내년도 1월 31일까지 70일간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하고, 내달 7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현장 모금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현장 모금행사에 참여하거나 사랑의 계좌 ▲농협 408-01-061862 ▲국민은행 451-01-1003-737 ▲하나은행 621-740230-00105 ▲우체국 310037-01-004363 ▲기업은행 413-000827-04-014 ▲SC제일은행 675-20-524825 (예금주 충남도공동모금회)로 입금하면 된다.
청남면 적십자봉사회(회장 한문희) 회원 20명은 지난 19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300포기 배추김치를 담가 동절기 동안 마을 주민들이 모여 공동생활을 하는 17개리 27개 마을회관에 전달했다. 한문희 회장은 “월동준비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동절기 동안 마을회관에 모여 생활하시는 주민들과 어르신들이 저희가 정성껏 만든 김치를 드시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남면 남녀 새마을협의회(회장 변영갑, 표경숙)는 지난 23일 천내리 김모씨 등 세 가정을 찾아 노후 된 보일러와 도배·장판을 교체해 주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집 고쳐주기 활동은 면 새마을회가 지난 4월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에서 받은 상금으로 실시됐다.변영갑 회장은 “날씨가 추워..
운곡면 신대저수지 부근에서 야산을 오르던 suv차량이 나무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이모씨(남·71세)가 다치는 사고로 119구조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임호식 기자
2015 천하장사씨름 대축제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참가 선수들의 열띤 경쟁과 인근 지역에서 모여든 관중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씨름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청양군씨름협회가 주관해 2015년 씨름의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대회로 천하장사, 여자천하장사, 대학..
청양지역에 불법으로 설치된 각종 광고판을 비롯 노상적치물로 청정지역인 청양의 도시미관을 쉐손되고 있지만 단속이 제대로 이루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24일 공주에서 정산을 경유하여 청양시내로 집입하는 도로변에는 인근 상가들이 도로점용허가도 받지 않은 채 설치한 간판을 비롯 노상적치물이 난립해 시급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일부 광고들은 횡단보도를 비롯해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설치된 도로표지판과 함께 세워져 있어 도로표지판 조차 확인하지 못하도록 해 교통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장평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록)가 지난 24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 600㎏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과 연중 실시한 폐자원 수집활동을 통한 수익금 등 140여 만원으로 마련됐다. 김순록 회장은 “소외가정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인정이 넘치는 장평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은 이날 기탁 받은 쌀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결손가정 등 60여 가구에 각각 10㎏씩 전달할 계획이다.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병운·사진)은 지난 23일 복지관 홍보 및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사랑 나눔 행복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및 지역 어르신들에게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친밀감 형성 및 생활정보 교환을 위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노년의 소외감을 감소시키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리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장평면(면장 송석구·사진)은 부패제로 클린청양 구현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사례를 중심으로 ▲직무관련자에게 금품·향응을 받지도 요구하지도 않기 ▲점심시간 술 안 마시기 ▲음주운전 안 하기 ▲상급자는 부당한 업무지시·청탁 등을 하지 않기 ▲직장 내 성희롱, 불쾌감 있는 언행 하지 않기 등 청렴의식 제고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청양군은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남성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가정 내 아빠의 정체성 확립 및 역할 증대를 위해 지난 21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육아의 달인 아빠를 찾아라’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의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우수 프로그램으로 관내 100여 명의 아빠와 자녀가 참여한 가운데 육..
장평면 관현리에서 태어난 출향인 모임인 관사회(회장 양광직, 서울거주) 회원 50여명이 지난 21일 고향을 찾아 마을회관에서 주민화합 잔치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관현마을을 떠나 타지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출향인사들이 고향을 방문해 그동안 농사일에 지친 마을주민들을 위로하고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관사회는 20여 년 전 구성돼 매년 고향을 찾아 어르신들께 음식을 마련하여 대접하고 주민화합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오고 있다. 양광직 회장은 “관현마을에서 태어난 것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비록 몸은 떠나 있지만 마음은 늘 고향을 생각하며 살고 있다”며 “고향을 지키는 분들과 함께하고 싶어 관사회 조직을 이어오며 매년 조촐하지만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양군이 미래를 경영할 젊은 공직자들의 능력개발 및 조직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관내 고추문화마을 세미나실에서 7급 이하 공직자 60명을 대상으로 ‘청양UP’ 맞춤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청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인재 7∼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의 최 일선에서 군민..
운곡면(면장 윤주원·사진)은 지난 20일 운곡면주민자치위원회 각 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소외감과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운곡면에는 10가구의 다문화가정이 있지만 평소 직장과 가정일로 서로 얼굴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