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 양철민 서장(사진)은 18일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과장, 지구대장 등 70명을 대사으로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희망의 경찰로 거듭나자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제19대 강신명 경찰청장의 지휘철학을 일선 현장까지 공유하여 경찰 본연의 치안업무인 112신고 신속처리, 동네조폭 단속 등을 실시하여 국민이 직정으로 경찰의 다라진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학교나 공장 기숙사에서도 독립된 취사시설 설치가 허용된다. 또 건축주가 건축대지 안에 쉼터 등 공개공지를 확보하면 용적률과 높이제한 기준이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의 후속조치로 이 같은 내용의 건축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1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오는 11월부터 기숙사에서는 독립된 주거생활이 가능해진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지난 17일 오후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경찰관, 의경부대 및 여경기동대 등 4개 상설중대 400여명이 참가하여 신형 체포술, 신형 방패술, 연합대형 등 실전위주의 훈련을 실시했다.
대학가도 불법 스포츠도박의 늪에 빠져들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홍성에서 대학을 다니는 정모(25)씨는 한달 전쯤부터 우연히 알게 된 인터넷 불법스포츠에 빠져 거의 매일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운다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공무원연금의 불편한 진실’에 대하여 박근혜 정부 초기의 ‘공적연금 운영의 비정상의 정상화’ 차원과 ‘국민의 미래 복지 정책’ 차원에서 심도 있는 사회적 합의를 이루어내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최근 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의 백제문화제추진위원장 위촉을 둘러싸고 뒷말이 무성하다. 60회, 갑년을 맞는 백제문화제 개막(26일)을 불과 열흘여 앞두고 충남도 살림을 챙겨야할 행정부지사를 전격 위촉한 때문이다. 송 부지사의 추진위원장 위촉은 도의 한 고위 인사의 아이디어인 것으로 밝혀졌지만 충남도 안희정호(號)의 인물난을 드러낸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떨치기 어렵다
청양은 충남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산수가 수려하여 충남의 알프스라고 불린다. 대표적인 산인 칠갑산(561m)은 삼국시대에는 칠악산으로 불렸고 이후 북두의 일곱 성인, 칠성을 뜻하는 七자와 육십갑자의 으뜸인 甲자를 써서 칠갑산이라 부르게 되었고 제천행사를 지냈던 곳이다
청양문화원(원장 이진우·사진)은 지난 20일 높은 호응 속에 문화학교 수료생을 대상으로 가족문화체험 활동을 가졌다. 매년 문화학교생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가족문화체험은 부모와 자녀의 가족애를 높이는 큰 계기가 되고 있다. 이날 체험지로는 청양군 목면 본의리에 있는 계봉농원과 비봉면 양사리에 있는 칠갑산 목장 두 곳을 체험하고 왔다
옛 부터 불로장생초라는 전설이 있을 정도로 건강 개선에 탁월한 효능을 지닌 구기자는 그 열매 크기가 작아 하나하나 손으로 따야하는 수확 방식으로 노동력 소모가 크다는 점이 재배에서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다
경제적 규모에 비해 여전히 벤처기업 취약지역으로 지적되는 충남은 벤처산업 육성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벤처기업에 적합한 투자금융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제기됐다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전용화·사진)은 지난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검진 등을 활성화 하고자 적극 홍보에 나섰다. 치매 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로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치매예방의 중요성 및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내년 충남도 내 철도ㆍ도로 등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관련 정부예산 확보액이 올해 4704억 원보다 무려 30% 가량 많은 612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 대표, 예결위원장 홍문표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 등 각 정파를 초월한 정관계의 합심으로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부여군 홍산면(면장 천효관)에서는 지난 주말 홍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홍산면민, 출향인사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홍산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노래자랑 대회가 개최했다.
지난 15일 양화면사무소 마당에서는 북소리가 울려 퍼졌다. 백제인 대동퍼레이드에 참가하기 위해 양화면주민과 시민모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습을 하고 있는 장면이다. 면기수를 필두로 돛배그물어부 4명, 물고기기수 5명, 난타야학당 15명, 학생야학당 19명, 마을기열 27명 등 행렬이 이어졌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주말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공연을 실시했다. 문화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립부여박물관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주관‧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문화예술의 대중화와 세계화, 명품화를 위해 품격있는 전통공연으로, 정동극장이 2014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배비장전’은 명성에 걸맞게 전석 매진(419석)을 기록한 가운데 사비마루를 찾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2014년도 주택․토지분 재산세를 5만143건에 대해 39억30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고지된 재산세는 토지분과 세액이 5만원을 초과하는 주택분의 1/2 금액으로 토지분 재산세 37억 9000만원과 주택분 재산세 1억 4000만원을 부과했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지난 15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80여명을 대상으로 음식점 영업자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9월 26부터 10월 5일까지 개최되는 제60회 백제문화제 등 3대행사에 대비하고 식품의 안전관리, 위생수준 향상 등으로 군민보건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5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제60회 백제문화제 등의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부여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안전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이용우 군수(위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백제문화제’와 ‘제6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아산시가 주민자치위원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리더로서 필요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을 정립해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1일 아산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태안군의 교육여건 개선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설립된 (재)태안군사랑장학회(이하 군장학회)에 지역 독지가들의 기탁이 이어지면서 지역 인재육성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