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장평면(면장 송석구·사진)이 과태료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현년도 과태료 체납액 집중 징수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면은 과태료 체납액 징수율 60% 달성을 목표로 부면장을 반장으로 2개 징수전담반을 편성 운영하고 책임마을에 대한 집중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해 매주 자체적인 체납액 징수보고회를 실시하는 등 전 행정력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청양군 운곡면(면장 김동국·사진)은 지난달 26일부터 청각장애인의 민원처리 편의 증진을 위해 수화통역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수화통역상담서비스는 웹캠과 헤드셋을 이용해 정부민원콜센터와 원격으로 연결해 민원인과 수화통역 상담사, 담당직원 간의 실시간 대화를 지원한다
청양군 청남면(면장 김종섭·사진)과 자매결연한 인천 계양구 효성1동이 지난 30일 제15회 청양고추ㆍ구기자축제장을 방문하고자 청남면사무소를 찾았다. 이날 효성1동 주민자치위원 40여명은 면사무소 광장에서 청남의 대표 특산물인 멜론, 구기자토마토 등을 시식하고 아산리 장광필씨 멜론 농가를 찾아 체험 행사를 가진 후 축제장으로 옮겨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농ㆍ특산물을 구매했다. 정두칠 주민자치위원장은 “청남면과는 지난 2003년 자매결연 한 후 지역 각종 축제와 행사방문 등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앞으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등 교류를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평면(면장 송석구)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28일 관내 4개 공동묘지의 무연분묘 벌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벌초작업은 새마을협의회 등 4개 단체 100여명이 참여해 후손이 돌보지 못해 안타깝게 방치돼 있는 무연분묘 560여기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사진)는 대표적인 김장 채소인 배추묘 76만주를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신청 농가에 대해 공급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배추는 농가 선호도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무사마귀병에 강한 내병계 품종으로 결구력 및 수송성이 우수하고 결구내엽이 황색이며 두께가 얇고 수분함량이 적어 절임배추 및 김장전용으로서 맛이 우수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청양군 대치면(면장 임장빈)은 제15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개막일인 29일 자매결연지 도시민을 초청해 도·농 교류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 대치면과 서초구 잠원동은 지난 2003년도에 자매결연 한 이후 이어서 17개 전 마을과 잠원동 직능단체, 아파트부녀회간 자매결연이 이뤄지고 직거래장터 운영과 자매공원이 조성되는 등 활발히 교류 해왔다
청양군 남양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전동수)는 지난 25일 관내 동영중학교 및 남양초등학교 앞에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교내외에서 발생하는 학생들 간의 폭력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수만)의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 50여명이 지난달 28일‘제15회고추·구기자축제’를 대비해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아침 일찍부터백세공원에 모여 공원 일대와 생태공원까지 지천 구간 곳곳을 돌며 쓰레기와 각종 오염물들을 말끔히 치우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아름다운 지천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청양군 장평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재철)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하계방역과 야간순찰 등 주민복지를 위해 힘쓰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지난 26일 격려금 40만원을 전달하고 노고를 위로했다
청양군 남양면(면장 전병태)은 지난달 26일 부터 27일 까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민희, 김상숙) 회원 50명이 모인 가운데 관내 공동묘지 5개소 1100여기의 무연분묘에 대해 벌초작업을 실시했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6일 건강증진센터 회의실에서 각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회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3/4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을철을 맞아 신증후군출혈열과 쯔쯔가무시증 예방 요령 및 접종방법 등에 대한 홍보와 보건진료소에서 행하는 진료 중 당화혈색소검사, 고지혈증치료, 흡연용기관지확장제 투여 등이 추가된 지침 개정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청양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자경농민 취득세 감면 관련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사항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개정된 주요 내용은 자경농민 취득세 감면(50%) 요건 중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자의 범위를 농업종사 기간 및 거주요건 외에 소득기준을 추가하는 것으로 감면혜택이 실제 자경농민에게 귀속되도록 규정을 명확히 하는 취지로 개정됐다
청양군은 탈루·은닉세원에 대한 철저한 세무조사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 및 성실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법인 세무조사를 실시해 앞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7대 전용화 청양군 보건의료원장(사진)이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청양군이 이번에 처음으로 도입한 개방형 공모제를 통해 임명된 전용화 원장은 청양군보건의료원에서 33년간 근무한 보건전문가로 보건사업 및 진료 부문에 있어 주민 불편과 직원들의 애로사항 해결 등의 역할수행이 기대된다
병원 응급실을 찾는 환자에 한해 돈이 없어도 일단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는 제도가 20년째 시행 중이지만 홍보 부족으로 유명무실해지고 있다. 특히 최근 서울에서 50대 급성복막염 환자가 응급실에서 진료비 1만7,000원 미납을 이유로 진료를 거부당해 숨지면서 이미 갖춰진 사회안전망조차 활용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수만)는 바르게살기운동청양군협의회여성회 회원들과 다문화여성들 30여명이 참여해 손바느질로 만든 수세미 300여개를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26일 청양읍에 기증했다
불법사금융 마구잡이 마케팅이 또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특히 상업지역은 물론 아파트, 원룸밀집지역 등 주거지역까지 불법 대출 명함전단이 점령했다. 그러나 행정기관의 단속은 전무하고 불법 대부전단 근절을 위해 지난 2월 정부가 도입한 ‘신속 이용정지제도’도 사실상 무용지물이란 지적이다
청양군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산업체 및 환경감시ㆍ단속기관의 휴무로 관리·감독 소홀에 따른 환경오염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ㆍ점검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수만·사진)는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족봉사단을 운영해, 조손 가정 및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가족봉사단이 정성껏 만든 명절음식을 손수 전달해, 함께 나누는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지난달 28일 청양문예회관 야외광장에서 상영된 영화 ‘군도’를 보기위해 지역민 1200여명이 모여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어린아이부터 팔순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이 가족단위로 간단한 음식과 돗자리를 준비해 삼삼오오 둘러앉아 이웃과 함께 즐기는 등 새로운 관람문화가 형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