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서장 양철민)는 2014. 3월경부터 우리서 특수시책으로 실시하고 있는 돌봄 서비스와 연계하여 청양군일원에 거주하고 있는 재가지적장애여성 50여명과 여성자율방범대와 언니 동생 자매결연을 실시하여 활동하여 오던중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 등 전달했다
돼지고기 가격이 또다시 치솟고 있다. 삼겹살은 물론 캠핑 열풍과 웰빙 바람을 타고 인기가 높아진 뒷다릿살도 몸값이 높아졌다. 9일 대전·충남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돼지고기 1kg의 도매가격은 5,164원으로 1년 전 4,289원보다 20.4%가량 올랐다
지난 3일 내린 눈이 충남도내 서해안에 집중되면서 청양군 청남면 오리사육 시설 10개동 1,761평 중 4개동 700여평이 전파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자 청양경찰에서는 충남지방경찰청 708전경대 50명을 지원받아 긴급현장복구팀을 편성 대응한 것으로 밝혀졌다
“차명계좌 모집 중입니다. 주 150만원 월 600만원, 의향 있으면 전화해 주세요.” 지난 6일 주부 최모(여·35·청양)씨는 갑자기 이 같은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급전이 필요한 최씨는 처음에는 솔깃했지만 침착하게 인터넷 검색을 해 본 결과 스미싱과 보이스피싱 등 각종 금융사기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겨울철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인한 눈길과 빙판길에서 자동차들이 미끄러지는 광경과 이로 인한 교통사고를 흔히 목격할 수 있다. 미끄러운 노면상태라는 점도 있지만 앞차와의 안전거리확보를 간과한 운전자들의 안전 불감증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운전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망된다
우리는 선비라면 양반으로 통칭하고 거드름만 피우는 샌님으로 알고 있다. 그 모진 사화(士禍)와 당쟁(黨爭) 속에서도 목숨을 내건 상소가 추상같았고,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분연히 일어나 앞장선 것도 선비들이었다
노래방을 가면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부르곤 합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이유는 사람에게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꽃은 바라보고 있으면 즐겁고 기쁨을 줍니다. 그러나 꽃을 바라보면서 느끼는 즐거움과 기쁨은 그 사람과 사람이 맺고 있는 관계의 상태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청양군의회 이기성 부의장은(57,새누리당·사진)은 12월 4일, 청양군의회 제218회 정례회시 산림축산과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서 칠갑산도립공원이 안고 있는 문제점에 대하여 대책을 마련하도록 강하게 질타했다.
청양군의회(의장 심우성·사진) 의원들이 2014년도 의원 해외연수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연수비용전액을 정리추경 예산편성 시 반납하여 지역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는 제7대 청양군의회 개원이후 일부의원들이 꾸준히 의견을 내놓았던 사항으로 한중 FTA 등으로 농촌의 경제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연수를 실시할 필요성이 있는지 반문하고, 의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예산을 절약하고 열심히 일하는 선진의회 상을 보여주자고 뜻을 모은 결과이다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지발위·위원장 심대평)가 서울과 6대 광역시의 구·군 단위 기초의회를 없애고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의 정당공천을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청양군(군수 이석화·사진)이 창의역동의 슬로건을 걸고 힘차게 출발했던 2014년을 알차게 마무리하며 밝아오는 2015년 새해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8일 오전 제218회 청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가진 군정연설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송년기자회견을 통해 2015년 6대 역점시책과 함께 군정 발전을 위한 각오를 밝혔다
충남 서부북 지역 젖줄인 삽교호의 수질개선을 위한 광역 통합관리시스템 도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지난 1979년 방조제가 만들어져 담수가 시작된 뒤 35년간 악화일로를 걷다 결국 농업용수로조차 사용하지 못할 위기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충남도(도지사 안희정·사진)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정에 밝은 방재인력의 재해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14년 하반기 지역자율방재단 구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재난발생시 재난현장의 상황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방재단원들의 직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세종·충남지역신문협회는 25일 오후 3시 세종시 조치원 수정위딩홀 2층에서 ‘2014 풀뿌리자치언론 대상 충청인 시상식’을 지역신문사 대표를 비롯해 충남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도의원, 시·군의원, 분양별 특별상 수상자, 사회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대전·세종·충남지역신문협회에서는 지난 19일 충남도의회 장기승 의원(아산3)의 충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감직 인수위원들의 수당 및 여비지급에 대한 문제점과 김지철 교육감의 친동생인 김모 교사의 선호지역 발령 등 교육청의 잘못된 행정업무 지적에 행정사무감사 최고의 의원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어 인터뷰를 통해 장 의원의 생각과 향후 계획을 들어 본다.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치매의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해 17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치매관리 협약(MOU)을 맺고 본격 치매관리에 나섰다. 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20일 보령경찰서를 비롯해 보령시 의사회, 보령시 노인회 등 사회단체와 협약을 체결해 보건의료와 사회복지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앞으로 노인건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함으로써 노인특성에 맞는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로컬푸드 활용 도시락 만들기가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8일부터 실시된 로컬푸드 활용 도시락 만들기 교육에는 생활개선회원, 우리음식연구회원, 희망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발행한 ‘보령의 섬 음식과 도시락 이야기’ 교재를 활용해 실시됐다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버스정류장 4개소와 학교절대정화구역 58개소에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데 이어 보령지역 전체 주유소를 대상으로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간접흡연의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화재위험으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주유소 62개소에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하는 ‘보령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한 조례’를 지난 21일자로 고시했다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11월 26일 오후 7시에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생활 속 문화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시행하며, 이번에 열리는 ‘하우스 콘서트’는 객석이 아닌 무대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관객들이 연주자와 불과 1~2m 거리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기 때문에 연주자의 작은 숨소리와 땀방울 하나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공연이다
홍성군은 11월 25일 일반회계 4,028억원과 특별회계 271억원, 기금 321억원 등 총 4,620억원 규모의 2015년도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에 군이 제출한 예산안 규모는 전년도 당초 예산보다 315억여원 늘어나 약 7.32%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