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두릉윤성 백제부흥군 위령제가 지난 19일 두릉윤성보조현창회 주관으로 정송 청양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면 계봉산 두릉윤성 성내에서 거행됐다
생활자원·사업장 폐기물 운송 목적으로 화물차량을 구조 변경한 일명 진개 덤프에 대한 불·편법 운행이 활개를 치고 있으나 청양군을 비롯한 보령시, 홍성군의 단속이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새마을운동청양군지회(지회장 김도수)는 지난 11일 청양읍 지천백세공원에서 읍·면 새마을회 회장단 및 회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던 제2회 자원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 결과를 공개했다
장평면(면장 송석구·사진)이 오는 6월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두 팔을 걷었다. 면은 재원확보 및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6월말까지 약 3개월간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체납자별, 단계별 징수대책을 수립하는 등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봄철 기습적인 황사나 미세먼지가 예상되고 있어 이에 대비한 농작물 및 가축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미세먼지나 황사가 발생할 경우 공기 중에 떠있는 입자들이 가축의 호흡기계통에 들어가 호흡기 장애를 일으키거나 눈에 들어가 각막을 손상시킬 우려가 있어 피해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
TV 예능방송에 ‘행쇼’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행쇼’ 뇌까릴수록 참으로 좋은 말인 것 같다. 누군가 나에게 ‘행복하십시오’라고 인사말을 건넨다면 정말 행복할 것이다. “콩밭 매는 아낙네야~~!” 칠갑산에 벚꽃이 절경을 이루는 요즘, 행복자랑을 하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하다
대전지법 공주지원 제1형사부(정정미 지원장)는 23일 건설업자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건넨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석화(68·사진) 청양군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업자로부터 수의계약 대가 뇌물을 받아 군수에게 전달했다는 공무원 지모(53)씨의 진술을 믿기 어렵다”며 “그 외 공소사실을 입증할 증거가 없다”고 무죄 판단이유를 설명했다
“나를 비롯해 내 자식이 참사를 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여객선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의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접하는 청양군민들이 간접 경험에 의한 스트레스 장애, ‘대리 외상 증후군’을 호소하고 있다
새누리당 부여청양 당원협의회(위원장 이완구 국회의원·사진)의 지방선거 군수후보, 도의원후보, 군의원 후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인해 고통 받는 유가족과 실종가족들의 애타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기 위해 지방선거 및 당내 경선과 관련된 모든 선거운동을 중단하기로 결의했다
세월호 사고의 영향으로 지역경제도 침몰했다.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관광’이 경제활동의 한 축인 각 자치단체들은 지역경기를 어떻게 되살려야 할 지에 고심하고 있다
6·4 지방선거에 나선 예비후보들이 선거운동을 할 수도, 안할 수도 없는 상황에 처했다. 22일 새누리당 충남도당에 따르면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6·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을 비롯 일부 군수, 도의원, 군의원 경선 일정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개발 사업을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총괄조정체계를 도입하고, 총괄기획가로 온영태(사진) 경희대 교수를 위촉한다고 14일 밝혔다. 총괄조정체계는 총괄기획가와 도시계획·건축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운영 중인 자문단이 신도시 내 추진되는 공공·민간사업을 종합적으로 조정하는 시스템이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농어촌체험마을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 농어촌 체험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충남도(도지사 안희정·사진) 내 취업자 수가 지난 2010년부터 4년 동안 모두 17만 6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가 8만 명 이상 증가한 지난해에는 취업자 수 증가율과 청년 고용률, 상용근로자 증가율, 고용률 개선율 등 고용 관련 4개 지표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봄나들이 철을 맞이해 봄에만 당진의 바닷가에서 맛 볼 수 있는 실치회를 찾는 미식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10여 년 전부터 미식가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봄철 미각을 돋아주는 별미로 유명해진 실치는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 마을에서 처음 먹기 시작해 지금은 당진의 9미 중 하나로 자리매김 했다
당진 기지시리 일원에서 ‘의여차!줄로 하나되는 세상’을 주제로 한 ‘2014 기지시줄다리기 행사’가 성료됐다. 당진 기지시줄다리기는 전통 농촌사회에서 마을의 액운을 물리치고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전승되어온 지역 고유의 민속행사다
공주시가 지난 12일부터 2일간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행 블로거 기자단 22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시는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대되고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활동하는 블로거들의 영향력이 매우 크다고 판단, 시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홍성군 장곡면과 홍동·장곡파출소가 손잡고 마을안전지킴이 활동을 전개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장곡면에 따르면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 외부 일로 집을 비우는 가구가 늘어 빈집털이 범죄와 농축산물 도난사고 등이 빈발할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면사무소 직원과 파출소 경찰이 함께 마을 순찰을 실시하는 마을안전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보령시는 농촌일손이 가장 필요한 봄철 농번기를 앞두고 ‘농촌 일손 돕기 지원창구’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촌의 인력 감소와 노동력의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됨에 따라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업인들에게 보다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이달부터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개설해 오는 6월말까지 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홍성군보건소(소장 조용희·사진)는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및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사 가정방문 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그 동안 셋째아 이상 가정에 소득과 무관하게 지원해 주던 것을 변경하여 둘째아 이상 가정까지 확대하여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