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이기성입니다. 엊그제 까지만 해도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어느새 계절의 흐름속에서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임동금 의원입니다. 항상, 군정에 관심을 갖고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소통과 화합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응원을 해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먼저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살기 좋은 청양이 될 수 있도록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열린 의회, 소통하는 의회, 그리고 믿음 주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시는 윤종목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청양군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즐거운 추석명절 가족들과 함께 잘 보내 셨습니까? 청양군의회 의원 유영호입니다. 봄서부터 농사일에 땀 흘리며 열심히 농작물을 가꾸워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되었고 그 어느해 보다 금년에는 모든 농작물이 풍작을 이루었기에 군민들의 땀흘리며 고생한 결과라고 믿고 있습니다
누구나 유럽 여행에 대한 로망은 있다. 파리의 노상 카페에 앉아서 브런치와 아메리카노를 마신다거나 그리스 산토리니의 에메랄드 빛 해변에 서있는 나를 상상한다거나 각자 꿈꾸던 장면이 있을 것이다
군 의원 임영환입니다. 제6대 군의회가 출범한지 어느덧 3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의정 3년은 40년 가까이 봉직하면서 몸에 배었던 공무원의 사고를 벗어나는 과정이었습니다. 주민을 어떻게 섬겨야 되는지? 진정으로 어떻게 하여야 군민의 뜻을 받드는 것인지를 깨달아온 3년이었다고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흔히 '그리스 여행' 하면 아테네와 산토리니 정도를 떠올리지만, '메테오라(Meteora)' 역시 빼놓지 말아야할 세계적인 명소다. 메테오라(Meteora)는 그리스 본토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핀도스 산맥에서 발원한 피니오스 강물이 적셔주는 테살리아 평원 위에 갑자기 융기한 땅이다
의원 김명숙입니다. 존경하는 청양군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한가위 명절은 잘 쇠셨는지요? 지난해에는 가뭄과 폭우, 태풍으로 고생이 많으셨는데 올해는 천만다행으로, 자연을 존경하는 농민들의 마음을 하늘에서도 아셨는지 아직까지 별탈이 없습니다. 수확할 때까지 햇볕과 바람, 비가 적절히 내려 풍년농사가 되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사람들은 신화와 전설이 살아 숨 쉬는 그리스를 서양 문명이 태어난 고향이라고 말한다. 아폴론이 태어난 델로스 섬과 제우스가 살았던 델포이, 포세이돈의 신전이 있던 수니온 곶에 이르기까지 어느 곳을 가더라도 신화 속의 주인공들이 살던 매력적인 유적지와 흥미로운 이야기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자고로 시장은 사람과 사람과의 소통의 공간이 돼야 한다. 없는 것 빼곤 전부 다 모여 있다는 시장. 지역 특성에 맞게 주민들 입맛 사로잡는 먹거리와 관광객 위한 볼거리로 매일 매일이 새로운 시장. 2013년 대한민국의 시장은 지금도 진화중이다
성 프란체스코(St Fransico)의 탄생지로 알려진 아씨시(Assisi)는 카톨릭의 성지로 알려진 곳이다. 필자는 지난 8월9일 로마 테르미니역에서 오전 7시58분 성프란체스코의 유해가 모셔진 '성 프란체스코 대성당(Basilica di S. Francesco)'이 있는 아씨시로 가는 열차에 몸을 싣고 한적한 시골 철길을 달리고 또 달리길 1시간 30분만에 도착했다
시장이 살아있다. 그저 물건을 사고팔기에 바빴던 구닥다리 케케묵은 시장은 가라. 새롭고 신선하고 눈에 띄는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시장들이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시장을 찾는다. 올해 시장의 추세는 변화와 혁신이라 해도 무방해 보인다
지역경제 활성화의 잣대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시장. 인구가 줄어들고 편리한 대형마트들의 난립으로 전통시장의 입지가 좁아지는 이때. 지역의 특성과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겨냥한 시장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전통시장, 5일장(3일, 8일)으로 통용되는 태안의 시장과 그 미래 가능성에 대해 살펴본다. 사시사철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태안.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데 반해 먹을거리와 살거리의 부재는 태안읍과 시장에도 별 도움을 주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에페소스를 이보다 잘 표한할 수 있을까? 에페소스는 에게해 연안에 위치하고 있다. 썬글라스 없이는 도저히 눈을 뜰 수 없을 정도의 강렬한 태양, 수 많은 관광객으로 인해 짜증이 날만하지만 찬란했던 고대도시의 일원이 된다는 설레임만으로도 충분한 곳이다. 에페소스는 소아시아 서해안의 에게해 연안, 이즈미르 남서쪽 약 50㎞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비봉면 신원리에서 사는 귀촌인 최강용 김경애씨 부부가 지난 8일 청양군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고 이석화 군수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파묵칼레는, 터키 중부 내륙의 작은 시골마을이다. 도시 교외의 주거지역이 아니라 씨족부락과 같은 혈연공동체이다. 파묵칼레는, 서로 관찰하거나 쓸데없는 훈수나 간섭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일상을 반복적으로 살아가는 집성촌이다.
여행을 할 때는 몇 가지 목표를 정하고, 목적지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많은 변수에 따른 모든 상황에 대비할 수 없고, 시간적 제약 때문에 보고 싶은 것을 다 볼 수도 없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필자는 이번 여행에서 가장 보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를 우선 순위 별로 배열하고, 그 순위에 맞춰 걸음을 옮기다 보면, 초기에 세웠던 여행 목표를 이루기가 훨씬 쉬워진다.
세상에는 희한한 곳이 참 많다. 미국의 그랜드캐년이나 중국의 장가계는 대자연의 위용에 가슴이 뛰는 곳이다. 대자연뿐 아니라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 곳을 만들었을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조형물이나 건축물도 있다. 아마도 피라미드 같은 곳이 후자에 해당할 것이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전통문화의 계승과 청양지역 발전 및 불자들의 화합을 위한 봉축 연등법회가 지난 26일 정산면 서정리 9층 석탑에서 이석화 청양군수와 배선철 청양군 불자연합회장, 각 사암회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