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재철)는 지난 21일 주민자치 회의실에서 수강생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프로그램 한지공예 교실 개강식을 가졌다.한결자연학교 이세영, 설영숙 강사와 함께 배우는 이번 강좌는 반닫이 만들기 과정으로 매주 월, 수요일 총 11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수강생들은 이번 강..
청남면(면장 김종섭)은 지난 2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각 기관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및 지역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2회 청양군 어머니 생활체육대회 개최, 투르드 코리아 2015 스페셜 대회, 제22회 청양군수기 읍면 축구대회 등 각종 행사 참여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치면(면장 강태선) 자매결연 기관인 강남소방서 예방과(과장 이영훈) 직원 18명이 지난 21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치면 구치리 밤 재배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하고 가뭄 피해로 밤 수확에 애로사항이 많은 사정을 듣고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적기 영농 실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비봉면(면장 성홍제)은 지난 23일 국토공원화 사업으로 조성된 화단정비를 위해 영산홍 전지작업을 실시했다. 비봉면 장재리 군계와 방한리, 중묵리 등 화단 곳곳에 식재된 영산홍은 매년 봄마다 화사한 자태를 뽐내며 지나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왔다. 여름내 웃자란 가지를 정리하는 이번 작업을 통해 내년 봄에는 한층 더 정돈되고 화사한 영산홍 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홍제 면장은 “앞으로 도로변 가로화단을 중심으로 내년 6∼7월 개화가 기대되는 꽃양귀비 종자를 공급받아 파종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산물 생산과 가공, 체험이 결합된 농업의 6차산업화를 추구하기 위한 제6차 팜파티 행사가 개최됐다.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전 건강가정센터 회원, 오산신협 조합원, 다인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고추랜드, 칠갑산그린헬스, 온직다원 등 3개 체험농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고추장아찌체험, 청국장체험, 다도체험과 악기연주, 미술·조각 작품 전시, 향토음식체험을 통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와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코너가 마련됐다. 군은 팜파티를 통해 농촌의 다양한 경험과 농산물에 대한 이야기, 농업인으로서의 가치관 등을 나누고 농촌의 놀이, 문화, 음식 등을 체험하면서 농산물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칠갑산로타리클럽(회장 임창길)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재능 기부를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집 고쳐주기 사업 대상자는 어려운 가정형편에 팔순 고령의 몸으로 만성신부전을 앓고 있는 자녀의 병간호를 하며 노후 된 주택에서 살고 있는 윤모 할머니(83) 가정이다. 칠갑산로타리클럽은 9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어르신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정산축구회(회장 노문선)가 지난 24일 열린 제22회 청양군수기 읍면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산축구회는 이번 대회 예선전에서 남양면과 청양읍, 4강전에서는 비봉면을 차례로 누르고, 결승전에서는 대치면을 만나 5대 3의 스코어로 승리, 우승에 올랐다. 이로써 정산축구회는 지난 2007년 우승한 이래 8년 만에 다시 우승컵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장평면(면장 송석구)은 지난 23일 지역발전과 선도농업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장평면민대상으로 전덕만(미당리·63·사진)씨를 선정했다.전덕만씨는 대전실업전문대학 졸업 후 1974년부터 농업에 종사하며 수박, 멜론, 토마토 등을 30여 년간 재배하면서 꾸준히 작물재배 방법을 연구하고 초보 농..
제1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가 오는 31일부터 6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선수와 임원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 남자 9체급, 여자 8체급 ▲고등부 남자 8체급, 여자 7체급으로 열려 대한민국 역도 유망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게 된다. 한국중·고역도연맹(회장 여용석)이 주최하고 충남역도연맹과 청양군역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한국중고역도연맹 창립 후 개최되는 첫 번째 선수권 대회다.
청양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태국의 여행사 관계자 및 언론인 등 45명을 초청해 백제문화권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팸투어를 가졌다. 지역행복 생활권 협력사업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1400년! 백제의 숨결 따라 한걸음씩’이라는 주제로 백제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기반으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청양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이를 통한 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화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동만)는 지난 21일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면민 화합축제 행사가 풍성한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경품 후원비 100만원을 기탁하기로 협의했다. 임동만 위원장은 “화성중학교 내 유휴지 활용을 위한 장비 지원 및 평탄 작업에 위원들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한다”며 “봉사와 화합으로 살기 좋은 화성면 가꾸기에 동참 하자”고 강조했다.
올해 농산어촌 행복대상에 청양군 쌀전업농인 장종섭씨가 선정됐다.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정성규)는 지난 22일 청양지사 지사장실에서 농산어촌 행복대상 시상식을 가졌다정성규 지사장은 “농어촌행복대상은 풍년수확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높이기 위해 고객과 공사가 함께하는 농산어촌 행복축제 주간프..
도전과 열정의 레이스, 투르 드 코리아 2015 스페셜 대회가 29일부터 청양군을 비롯한 3개 시·군에서 개최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이 주최하고 투르드코리아조직위원회, 대한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9일 홍성 ▲30일 청양 ▲31일 서천 ▲11월 1일 아산에서 개최되며, 총 24개 팀 200여명이 참가해 총 361㎞를 달리게 된다. 청양군은 두 번째 구역으로 30일 청양문예회관에서 출발, 총 80.4㎞(퍼레이드 2.7㎞)를 경주해 도착지인 문예회관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청양경찰서(서장 조기연) 청렴동아리 가온누리 회원 10명은 지난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가졌다. 자식없이 홀로 거주하는 김모씨(87세)는 집안 청소와 주변환경을 정리정돈 할 능력이 되지 않아 불결한 환경에 노출되어 도움이 절실했다.
화성면 매산리 한 축사에서 오수통에 빠진 송아지가 119구조대원들에 의해 안전한게 구조됐다.25일 청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2시23분쯤 화성면 매산리 한 축사에서 송아지가 오수통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것을 주인 조모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오수통에 갇혀 빠져나오지 못하는..
청양군은 지난 24일 청양어린이집에서 70여명의 아빠와 자녀가 참여한 가운데 웃는 아빠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찾아가는 아빠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아빠교실은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빠와 자녀간의 건강한 관계형성과 가족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아빠교실은 육아의 즐거움과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자리로 ‘아이좋아 둘이좋아’ 다자녀 출산장려 홍보와 지역사회 출산친화 사회분위기 확산 및 일·가정 양립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산면문화생활체육회(회장 정성희)는 지난 23일 면사무소에서 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내달 7일 개최되는 ‘2015 정산면민 화합 큰 잔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돼 종목 선정, 선수구성, 세입·세출 예산 등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또 지난 제54회 청양군민의 날 기념행사 및 제18회 칠갑문화제, 청양군수기 배구대회 등에 대한 결산보고가 있었다.
청남면(면장 김종섭·사진) 왕진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가 지난 5월부터 인근 노지에서 재배해 이식한 국화분 250여개를 관내 기관 등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분양 후 남은 국화는 내달 7일 진료소에서 열리는 ‘제5회 국화꽃 작은 음악’ 행사장에 배치해 국화의 향기와 예술이 조화된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음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평면(면장 송석구·사진)이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내년 영농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평면의 경우 10월 현재 강우량은 평년의 절반수준인 642mm이고, 소류지의 저수율이 34%로 가뭄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와 같이 가뭄이 지속된다면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해 내년도 영농에 심각한 지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비상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면은 취입보와 논에 물가두기 등을 실시하고 봄철 공동못자리 설치 유도, 간이보 설치 및 취입보 물막이 실시, 자가 양수기 및 관정을 활용한 용수 확보 등 향후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청양군은 내달 6일까지 읍·면 산업담당을 통해 내년도 다목적육묘장 고추육묘 신청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사진)는 다목적육묘장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내년도 고추육묘 공급 품종으로 빅스타, 큰사랑, 파워스피드, PR케이스타와 지역 특산품종인 청양고추 등 5가지로 결정했다. 또 육묘 공급 가격은 올해와 동일한 일반묘 70원, 접목묘 200원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