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난 14일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에서 2014년 영양플러스사업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상대적으로 영양 취약 가능성이 있는 가구별 최저생계비 200% 미만 가구의 만6세 미만 영유아 및 임신·출산 수유부 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빈혈의 예방과 관리, 식생활을 통한 개선 등 빈혈과 관련된 영양결핍과 보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실시됐다
지난 14일 오후 청양의 한 골목길. 중·고생으로 보이는 청소년들이 담배를 돌려가며 피우고 있었다. 전자담배였다. 전자담배를 피우던 A(17)군은 “금연을 위해 구매했다”며 “학교나 학원에서도 종종 피운다”고 말했다
‘치맥(치킨과 맥주)’ 열풍에 이어 저렴한 가격의 맥주집인 ‘스몰비어’ 열풍이 젊은층 사이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주시를 비롯 보령, 홍성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대학가와 상권 밀집지역에 스몰비어 프랜차이즈점들이 2년새 20여곳이 문을 열었다
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여름 시설하우스 고온 환경 개선을 위해 비닐하우스 천창슬라이딩 개폐시스템 기술 시범보급에 나섰다. 여름철 시설하우스 내부는 높은 온도로 일하는 농업인은 물론 작물 또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 일소피해 등으로 생산량이 줄고 작업능률도 오르지 않게 된다
청양경찰서(서장 양철민)에서는 18일 대회의실에서 타서 전입자 및 서내 발령자 등 20명에 대한 인사발령 신고를 실시했다. 양철민 서장은 “청양서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새로운 부서에서 신속히 적응하여 자신의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주민이 공감하는 치안서비스를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우체국택배 토요배달 전면 휴무’가 이 달부터 전면 시행돼 농업인과 농수산물 쇼핑몰 판매 등 타격이 예상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충청우정청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우체국택배 토요배달 휴무제를 전면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시범운영 기간 동안 부패·변질 우려 등이 있는 시한성 택배(농산물 등)에 대해서는 토요일 배달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금요일 택배를 접수할 경우 다음 주 월요일부터 받아볼 수 있다
“청양은 홍주의병의 본향이다. 구한 말 청양의병사는 홍주의병의 기조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청양과 홍주는 지리적으로 인접 해 있을 뿐 만 아니라 예로부터 충절의 유서 깊은 고장으로 홍성과 청양을 일컬어 홍양지역 이라했던 것도 이 때문이다
청양군 정산면(면장 이영훈·사진)은 막바지 여름철 쓰레기로 인한 해충 및 악취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홍보 강화에 나섰다. 면은 이달 초부터 각종 회의를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홍보해 왔으며 상습 불법투기 장소 13개소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불법투기 예방에 나서고 있다
청양군 비봉면 양사2리(이장 유영옥) 주민들은 20일 이석화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을 찾아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양사2리 복사꽃길 조성관리사업으로 수확한 과실을 판매한 수익금 중 일부로 내 고장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자는 주민들의 뜻이 모여 이날 기탁이 이뤄졌다.
청양군(군수 이석화·사진)은 군 청사 2곳에 키오스크 기반으로 제작한 미디어편의시스템을 설치하고 지난 18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미디어편의시스템 구축 사업은 지난 4월 시작한 청양군 포털홈페이지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친환경 쌀 학교급식이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농가보다 유통업체만 배불리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8일 충남도에 따르면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올해부터 충남도교육청 23억1200만원(50%), 도와 각 시·군 각각 11억5600만원(25%)씩을 지원, 유·초·중·고 학교 급식에 친환경 쌀을 전면 공급하고 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양의 각종 특산품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로 만든 한과를 비롯, 차, 술은 영향까지 듬뿍 담아 참살이 붐을 타고 최고의 추석선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자원산업은 주권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투자자의 배려가 있어야 함을 새삼 느꼈습니다“ 홍표근 한국광물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끌고있다.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인 한국광물자원공사 임직원들은 전문가 정신, 파트너십, 공익성을 핵심가치로 삼고 자원개발을 통해 안으로는 자원수급의 안정을, 파트너와 지역사회에는 동반성장의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경영이념을 가지고 공사의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오늘도 묵묵히 해외현장을 누비고 있다
충남도는 31일 국민연금공단 천안아산지사 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공무원, 국민연금공단 복지 플래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 업무 협력 증진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와 장애등급 심사업무 전문기관인 국민연금공단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사각지대의 장애인을 발굴하고, 이들에 대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처음 마련됐다.
충남도는 8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오는 27일 오후 2시, 7시 두 차례에 걸쳐 도청 문예회관에서 ‘신방자전’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신방자전’은 현대와 고전이 어우러지는 놀이마당으로 우리에게 너무나도 유명한 고전 ‘춘향전’을 춤과 노래와 연극이 총체적으로 어우러진 코믹 퓨전극으로 각색한 공연이다
충남도가 ‘충남 문화·예술 세부 시행계획’ 수립에 나선 가운데, 문화?예술 행정에 대한 도민 참여 폭 확대를 위해 의견 수렴에 나선다. 문화·예술 세부 시행계획은 최근 완료한 ‘충남 문화?예술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도민 눈높이에 맞는 실천 사항을 세우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충남문화재단(사무처장 최운현)은 31일 재단 회의실에서 공주대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노혜신)와 통합문화이용권 문화자원봉사단 운영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생활 신장을 위한 ‘2014 통합문화이용권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순천향대에 이어 두 번째 협약이다
문학청년을 꿈꾸다 정신질환을 얻으며 20년째 정신요양시설에서 요양 중인 40대 정신장애인이 자작시집을 펴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논산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인 성지드림빌(대표 최병희)에 입소해 생활 중인 오재길(48) 씨는 최근 자신이 쓴 시를 엮은 시집 ‘세월의 길목에서’를 출판했다
프라하에서 킴스빌을 운영하고 있는 김효수 사장이 프라하에 묻혀진 보석 올로모우츠(Olomouc)는 체코의 모라비아 지방을 대표하는 중세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조용한 도시라며 한번 다녀오라고 권한다. 우선 한국사람을 볼 수 없다는 김 사장의 말에 솔깃하여 프라하 중앙역에서 오전 9시12분 IC 기차(요금 220코룬)를 이용하여 2시간 30분만에 도착했다
홍성군보건소(소장 조용희·사진)는 오는 29일까지 직장을 다니는 예비부모를 위한 “행복한 출산·육아 야간건강교실”의 하반기 수강자를 모집한다. “행복한 출산·육아 야간건강교실”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주 1회 6주간 출산과 육아관리에 대한 맞춤형 교육으로 전문적인 강사를 활용하여 예비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