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년들이 모인 제10회 전국청소년기악경연대회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청양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욕구충족과 정서함양을 목적으로 청소년 음악꿈나무들에게 기악경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연주능력을 향상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청양군 목면(면장 정성희)은 안심리에 거주하는 박영순씨를 올해 면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15일 개최된 제14회 목면사랑 면민화합 큰잔치에서 시상했다. 이번 수상자 박영순씨는 평소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애써왔으며 특히, 젊은이들의 화합을 강조하고 젊은 층이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나 공연, 대회 등에 관심을 갖고 참석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왔다
윤 9월(10월24일∼11월21일)로 인해 경조사 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윤달은 덤으로 생긴 달로 예로부터 재액이 없다고 믿어 이장(移葬)을 하거나 수의(壽衣)를 하는 풍습이 전해져 장례 업계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 17일 장례업계에 따르면 홍성의 한 장례전문 업체의 윤달 기간 예약률이 평소 대비 5∼6배를 웃돌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에는 90% 정도가 기존 분묘를 이장하기보다 유골을 화장하고 있다”며 “예약이 밀려 원하는 날짜에 이장하기가 쉽지 않을 정도”라고 밝혔다
대한불교 조계종 장곡사(주지 서호스님)는 지난 14일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연탄 5000장을 청양군에 기탁했다.
최근 유명 영화관 웹사이트를 통해 표를 예매한 직장인 김모(41·청양읍)씨는 ‘찝찝한’ 경험을 했다. 휴대전화 결제방식을 선택했더니 주민등록번호 13자리를 모두 입력해야 했기 때문이다.
청양군이 군정 기본방향인 ‘위대한 청양, 군민만족시대’를 열기 위해 고객만족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직자의 기본자세를 확립하고자 군 산하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청양경찰서(서장 양철민) 정산지구대 윤명로 대장과 여성자율방범 대원(대장 박경민) 들은 지난 11일 혼자 살고계시는 할머니 댁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러한 활동은 경찰과 방범대원들이 날씨가 추워지면서 활동력이 떨어져 불편한 할머니 댁의 집안과 마당 등을 정리하여 겨울철에 불편함이 없도록 봉사활동을 실시한 것이다
청양군은 농촌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서정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이 당초 목표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에 쾌적하고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을 조성해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하고자 추진돼 부지면적 2만8832㎡에 단독주택 31세대가 입주할 계획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회장 명노영·사진)는 12일 오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 아래 ‘2014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다짐대회는 올해 협의회 활동을 결산하고 내년도 새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각 읍·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양군에 소재한 SK주유소 8개소와 SK네트웍스는 17일 매출액의 일정액(140만원)을 적립하여 관내 저소득층 5가구에 연탄 2,800장을 전달했다. 이 중 청양읍 전모씨 댁에는 SK주유소 대표 등 10여명이 직접 연탄 배달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며 나눔을 실천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양군이 내년 초 군청 앞 회전교차로에 설치 예정인 청양 미래 100년 상징 조형물을 지난 달 말 공개한 가운데 내달 4일까지 조형물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군은 청양의 청정성과 충남의 중심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며 군민화합의 의미를 담아 부르기 쉽고 독창적인 명칭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심우성·사진)는 2014년도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원활한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을 위하여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충남 보령시 머드린 호텔에서 합동연수를 실시했다
청양군은 17일 칠갑산자연휴양림에서 2020 행복한 부자농촌만들기 성장동력 창출의 해로 제3차 부자농촌 분과위원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부자농촌 9개 분과위원 98명(민간인 65, 공무원 33)이 청양군의 활력있는 농업, 활기찬 농촌, 활발한 농업인의 부자농촌 3활 프로젝트로 2020년까지 농가소득 3천2백만원에서 5천만원, 억대농가 80호에서 300호 육성의 비전을 설정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양군(군수 이석화·사진)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향후 청양고추·구기자 축제장소 선정을 위한 군민의 폭넓은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사람이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운곡면 모곡리에서 운곡떡방앗간을 운영하는 성기중 사장으로 올해도 17일 운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세종·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가 지역 자치부문 전반에 걸쳐 공헌한 숨은 인물을 발굴 시상해온 2014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 시상식이 오는 25일 열린다. 청양지역에서는 이기성 청양군의회 부의장(기초의원 부문)과 오호근 청양농협조합장(농업 부문)이 수상자로 확정됐다
청양군내에 30여개의 휴양림 숙박시설을 비롯하여 펜션 등 민박시설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섰지만 당국의 안전점검과 관리가 허술해 전남 담양 펜션과 유사한 참사의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우리가 체코 하면 떠올리는 도시는 단연 프라하겠지만 인근 유럽 국가 사람들이나 여행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카를로비바리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 휴양지다. 각종 질병에 효능이 있는, 마치 마법 같은 약수 온천이 14세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샘솟고 있기 때문이다. 괴테와 베토벤이 사랑한 도시, 카를로비바리에서 힐링, 그 무한대를 느껴보자
충남도는 내달 1일부터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고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를 0.3%로 인하키로 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 인하 조치는 올해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하에 따른 것으로, 0.3%에 해당하는 이자차액은 도가 보전한다.
충남도는 도내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한 보안시설 설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내 1000곳 이상의 소규모 수도시설에 보안시설을 설치하고, 2016년까지 도내 모든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한 보안시설 설치 사업을 끝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