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생들을 대상으로 한 지능적인 임금착취 행태가 잇따르고 있다. A(20·보령)씨는 최근 인터넷 구인구직 사이트를 통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구했다. 근무 조건은 주말과 휴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당 4500원이었다
청양군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한 나무심기를 통해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고자 조림적정 시기인 4월부터 본격적으로 조림사업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청양경찰서(서장 양철민)에서는 지난 2일 청양구기자 농협광장에서 진행된 ‘청양구기자 농민 결의대회’를 찾아 공명선거 홍보활동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했다.
청양경찰서(서장 양철민)는 지난 1일부터 행락철 단체 여행객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광지 주변에서 대형버스 운전자 상대 음주운전 단속 및 교통 안전지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양군이 육성하는 36개 체험농장 중에서 칠갑산무지개, 한결자연학교, 혜선식품, 가파마을 4개 농장이 충청남도교육청 인증 농촌체험학습장으로 지정돼 지난 4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충남농촌체험협의회 행사에서 인증패를 받았다
청양군은 지난 4일 비봉면 방한리에서 정송 청양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군청 및 산림조합 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9회 식목일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잣나무 대묘 3000주를 식재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사진)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볍씨 종자에서 발생되거나 전염되는 병을 미리 막을 수 있는 볍씨 소독 요령에 대해 영농지도에 나섰다. 최근 기후변화로 벼 출수기에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키다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등과 같은 종자전염병이 늘고 있어 벼농사에서 볍씨 소독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못자리에서부터 병이 발생하고 본 논에 이앙한 다음에도 병이 퍼질 우려가 있다
벚꽃이 아름다운 계절을 맞아 청정 지천길을 따라 '제2회 청양지천사랑 건강걷기대회'가 오는 26일 토요일 오전 9시30분 청양읍 소재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백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청양교육지원청, 청양군자원봉사센터, 청양읍자율방범대가 주관하는 올해 대회는 청양군민 및 인근 시·군민 등 1천여 명이 참가를 신청한 가운데 백세건강공원을 출발, 청신여중 잠수교, 용배 생태공원, 정수장 뒷길, 백세건강공원에 이르는 4.5㎞ 코스에서 펼쳐진다
“시부모님의 밥상을 차리는 알뜰한 솜씨로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하는 군정살림꾼이 되겠습니다.” 청양군 가 선거구(청양읍·운곡면·대치면·화성면·비봉면)에 출마를 선언한 임동금 청양군의원(56·사진)은 “농촌지역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노약자들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여성의 특유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지역의 애로사항을 꼼꼼히 챙겨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경선 지역과 대상자가 확정된 이후 경선 후보자 사이에서 ‘당심 공략’을 위한 당원명부 확보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새누리당 도당은 지난 6일 도지사 경선에 참여할 당원 선거인단 3,256명을 추첨한데 이어 9일 단체장과 도의원 및 시·군의원 경선지역 중 당원투표가 이뤄지는 곳에 대한 당원선거인단 추첨을 마무리했다
새누리당 청양군수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경선에 김의환(전 청양군 주민생활지원과장·사진)·복철규(전 충남도 감사관·사진)가 컷오프에 통과, 예비후보로 결정되자 각 후보캠프는 “예상한 결과”라며 양보없는 승부를 다짐했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사진)은 28일 논산시 양촌면 소재 30대 지적 장애 여성 거주지 출입문에 CCTV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충남도와 15개시·군 합동으로 6月까지 충남 도내 거주하는 지적장애 여성 67가구에 대한 CCTV 설치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지방자치단체 파산제를 연내 도입키로 한 가운데, 충남도가 부가가치세의 20% 이상을 지방소비세로 지자체에 이양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가뜩이나 빠듯한 상황에서 정부 정책에 따라 영유아 무상보육료 등 복지비 지출은 확대되는데, 취득세 세율인하 등으로 수입은 되레 줄면서 지방의 주름살이 날이 갈수록 깊어지는 구조적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것이다
안희정 충남지사(사진)가 민선 5기 공약이행 및 주민소통 등의 평가에서 최우수인 SA평가를 받았다. 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본부)에 따르면 전국 시·도지사 민선 5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를 벌인 결과 충남도와 경북도, 광주시, 대구시 등 4개 시·도지사가 100 만점에 90점 이상 S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태안군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밀안전진단결과 긴급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재해위험저수지 3개소의 정비에 착수했다. 군은 지난해 6월 군에서 관리하는 저수지 29개소 중 30년 이상된 노후 저수지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아산경찰서(서장 서정권)는 조직폭력배가 개입된 송유관 도유 절도단 9명을 검거해 그중 5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판매책 2명에 대해 추적수사하고 있다. 이들 절도단은 대한송유관공사가 지하에 매설 관리하는 송유관에서 유류를 절취하기 위해 총책, 기술자, 자금책, 판매책 등 각각 역할을 분담하고 전국(충남권, 경북권, 대구권)을 무대로 8개소 송유관에 구멍을 뚫고 도유호스를 연결 10억원 상당의 유류를 절취한 혐의로 구속됐다
서산시와 현대건설은 29일 오전 11시 부석면 부석고등학교에서 성완종 국회의원과 이완섭 시장, 이철수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부석면 지역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 진입도로 및 주행시험장 공사의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파리에 센강이 있다면 부다페스트에는 다뉴브강이 있다. 알프스 북부에서 발원한 다뉴브강은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헝가리 세르비아 등을 두루 적시며 문화와 물자 교역의 중심지 구실을 해온 동유럽의 젖줄이다. 여느 도시가 그렇듯 강 주변으로 도시가 형성되어 있지만 부다페스트 만큼 과거의 모습을 보전하고 있는 곳도 드물다. 마치 옛 마을 속에 사람들이 그냥 들어와 사는 것처럼 보일 정도다.
부여군보건소(소장 김양태)는 고혈압·당뇨환자 및 만성질환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산면 묘원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고혈압·당뇨 자조교실을 운영해 주민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령시는 보령시립합창단의 단무장과 합창단을 4월 7일부터 18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단무장 1명과 성인·소년소녀합창단 단원이다. 단무장은 음악분야 전공학위 소지자로 지방공무원법의 규정에 결격사유가 없고 타 법령에 의거 응시 자격이 정지되지 아니한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