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면(면장 이영훈·사진)은 2013년 논두렁 풀베기 시범사업을 시행해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결과 제초제 사용으로 인한 자연생태 파괴 및 친환경 농업 저해로부터 벗어나 지속 가능한 농업을 축구할 수 있게 됐다.
청양읍(읍장 최화용)에서는 지난달 정좌3리 부녀회와 농활 홍익대생이 함께 일꾼 코스모스·해바라기 가로화단 앞(농업기술센터 길목)에 청양군 최초로 포토존을 설치했다. 이번 포토존설치는 정좌3리 이장의 건의로 농활 온 대학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국토공원화사업에 일조하기 위해 계획됐다.
청양경찰서(서장 유재성·사진)가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체감안전도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체감안전도 조사는 경찰청에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범죄, 교통사고 안전도, 법질서 준수도 및 전반적 안전도’ 분야에 대한 전화 설문조사방식으로 매년 상, 하반기 2회 실시한다.
청양군은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계획 및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용역 완료보고회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8일 열린 보고회에서는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해 교통안전대책위원 9명과 관련기관단체 등 6명, 총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양초등학교(교장 정배상) 무용부(김봉연외 21명)가 지난 6월 29일 충남 학생문화원에서 개최된 제49회 충청남도지사기 전국 학생 무용경연대회에서 단체 1위를 수상한데 이어 7월 6일 개최된 제51회 충청남도 교육감기 학생무용경연대회에서도 한국창작무용 단체 1위를 수상하여 청양초 무용부의 위상을 드높였다
멜론의 본고장 청양에서 달콤한 멜론수확이 시작됐다. 지난 5일 청양군 비봉면 신원리 안종직씨(47세)의 멜론하우스에서 우리나라 최고품질의 멜론인 ‘탑 과채 멜론’을 수확했다. 이날 청양멜론공선회 회원 모두가 참여해 수확 및 선별작업을 실시해 1,200상자가 출하됐다.
청양군은 2013상반기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고객의 민원처리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절감토록 하여 주민만족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에 대해 지난 5일 직원월례조회에서 표창을 실시했다.
운곡면(면장 송석구·사진)이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촉진하고 생활쓰레기 배출장소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천후 쓰레기 선별장 설치사업’을 지난 6월말에 완료했다.
정산면(면장 이영훈·면장)은 노인 및 취약계층 생활안정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월 3일부터 2013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작했다.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국토공원화, 폐자원수집 및 재활용, 공공시설물 관리 등 5가지 세부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총 1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다.
대치면체육회(회장 임장빈)는 지난 8일 각종 체육대회 육상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청양군의 명예를 드높인 주정2리 이상춘 이장의 자녀 이희진(동영중, 3학년)양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청양군 보건의료원(원장 권오석·사진)은 지난 8일 건강증진센터 회의실에서 직원의 친절도 향상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의료서비스 다짐’을 결의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사진)는 장마철 고온다습한 기후가 고추에 병해를 유발해 매년 큰 피해를 입고 있어 장마가 시작되고 있는 지금이 고추 풍년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청양군 행정지원과 여인선주무관(사진)이 군이 선발하는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청양군에서는 주민에게 가장 모범적으로 친절·봉사를 실천한 공무원을 매월 선발해 표창해오고 있다. 여인선 주무관은 공적심사위원회에서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5일 7월 공무원 직원월례조회가 열린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이석화 군수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수탁 운영 중인 청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정신)에서는 지난 7월 2일 커피전문점 ‘이야기 숲’을 정식 오픈했다. 자활센터는 2년 전부터 저소득층에게 사회적일자리 제공을 위해 카페운영사업을 계획해 추진해 왔다. 지난 2일 오픈한 커피전문점 ‘이야기 숲’에는 4명의 자활참여자가 운영하고 있다.
화성면(면장 박정현)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상의사(채제공사당)의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상의사는 화성면 구재리에 위치하는 조선시대 정승을 지낸 번암 채제공(1720~1799)의 사당으로 영당, 제실, 장판각이 있으며 후손들이 1년에 한번 추계시제봉행식을 거행하고 있다
정산면(면장 이영훈)에서는 지난 8일 새마을부녀회(회장 백남예)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일홍과 메리골드 4000주를 36번 국도변 천장리 휴게소 및 정산사거리에 식재했다.
남양면(면장 윤주원·사진)은 지난 4일 남양면사무소 다목적회의실에서 이장 2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여성긴급전화1366충남센터’에서 폭력피해예방과 피해자 지원에 대해 설명한 후 이장님들을 대상으로 여성, 아동폭력지킴이 신청서를 받고 지역사회 폭력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교육과 2학년 학생 9명은 지난 5일 청양군 남양면 온암2리를 방문해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값진 땀방울을 흘려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학생들은 마을에서 제초작업, 고구마 심기, 논 풀베기 및 돌 골라내기를 하며 농번기로 바쁜 주민들을 도와드리고 저녁에는 마을회관에 모여 주민들과 대화도 나누며 농촌을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청양군(군수 이석화·사진)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의 전문 강사와 우수 프로그램을 공개모집한다.
시외버스와 택시의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제도가 유명무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운전기사는 물론 승객들도 ‘불편하고 귀찮다’는 이유로 안전띠 착용을 등한시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부터 버스와 택시 승객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운전기사에게는 10만원, 사업자에게는 50만원의 과태료를 각각 부과하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이같은 규정이 철저히 외면 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