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충남 3대 교원단체(교총, 전교조, 자교조) 모두 학생 교복가격 인하를 통한 학부모 부담 경감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산물에서 해산물까지 사시사철 먹거리의 보고 태안반도에 전국의 요리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일 전망이다. 태안군에 따르면 내달 1일 만리포해수욕장서 태안의 대표 특산물을 이용한 ‘해양수산부장관배 Sea-Food 전국요리경연대회’가 열린다
예산군이 관내 소상공인에 대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예산군은 중대형 유통업체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마케팅 기법 등 교육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책자금 지원 등을 위한 경영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아산의 이순신빙상장에서는 꿈나무 피겨스케이트 선수들이 제2의 김연아를 꿈꾸며 맹연습중이다. 7월 아산에서 개최예정인 제29회 교보생명컵 전국 꿈나무 빙상대회 피겨스케이팅 종목은 대한빙상경기연맹의 피겨공인승급심사를 통과한 선수들만이 출전 할 수 있는 대회로 아산시 꿈나무 선수들은 대회출전 자격을 얻기 위해 학업과 병행하며 훈련한 결과 전원이 승급심사에 통과해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서산시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어르신아카데미가 노인들의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0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2월초 개강한 노인아카데미에 997명의 노인이 등록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평균 200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청양군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과 시상금 3000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 지방세정 전반에 걸쳐 항목별로 평가했으며 청양군의 경우 시, 군세 징수율 1위,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2위를 달성하는 성과에 힘입어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당진시는 시민의 출산율을 높이고 자녀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출산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우선, 시는 지난해 출산장려금 조례를 일부 개정해 첫째·둘째아 30만 원, 셋째아 100만 원, 넷째아 500만 원, 다섯째아 이상 1,000만 원 등으로 출산지원금을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차상위 가정에 대해서는 임산부 철분제과 신생아 육아용품을 지원한다
충남도는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에 대한 시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필요서류와 신청절차 등 시행내용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도는 13일 이번 부동산 대책에 따라 부부합산소득 7000만원 이하 가구가 6억원 이하 주택을 생애최초로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충남도는 온실가스 줄이기 등 녹색생활실천을 확산할 그린리더 8000명을 연내 양성키로 하고 오는 7월 여름방학 기간에 중급과정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천안 광덕산환경교육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중급자 과정은 사전에 참여를 희망한 공주대 등 10개 학교 8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충남도는 오는 13일부터 3일간 도내 어항시설 중 이용객의 왕래가 많은 방파제, 선착장 등 어항 안전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서 도는 해양수산부 및 각 시·군과 합동으로 국가어항 8곳, 지방어항 29곳, 어촌정주어항 20곳, 소규모항 43곳 등 도내 100개 어항의 안전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충남발전연구원(원장 박진도, 이하 충발연)은 9일 충남 청양군의 ‘칠갑산 산꽃마을’을 찾아 농촌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충발연 임직원 60여명은 마을 주민과 함께 고추밭 작업, 야생화 심기 등 봄철 부족한 일손을 채웠다
충남도는 6일부터 8일까지 ‘지방세 체납자 공동관리제’ 2분기 토의 및 분석·평가를 실시하고, 고액체납자 31명 총 30억3800만원에 대한 조치 방안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2분기 회의에서는 도내 고액·고질 체납자 31명에 관한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채권권리분야, 결손분야, 공매분야, 압류·징수유예 분야 등에 따라 분야별 분석을 했다
최근 웰빙열풍을 타고 자연식품과 전통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지자체로서는 최초로 충남대표 생리활성 우수 향토음식이 선정돼 향토음식 산업화의 토대가 마련됐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10년부터 3년간의 연구 끝에 고혈압과 통풍, 항산화 등 생리활성 우수 향토음식 66개 품목을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선택 체험활동을 통해 정보를 습득하고 학습동기를 유발하고자 관내 고등학교 1학년생들을 대상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 동안 수도권 대학문화 탐방활동을 실시했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10일 부여군과 부여경찰서, 유관기관 등 18개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연재난 발생시 한발 빠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응급 복구를 실시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재난 발생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공동브랜드 굿뜨래 대표 농산물중의 하나인 2013년산 굿뜨래 수박이 10일 장암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선적작업을 시작으로 대 일본 수출을 시작했다. 이번 수출은 2011년 4월 일본 북해도 수입업체인 ㈜교쿠이치사 수출확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된 가운데 금번 수출량은 40피트 1대분량인 1200박스(2400개)이며, 6월초순까지 40피트 10대 분량을 수출할 계획이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9일 은산면 대양리 폐기물 매립장 설치와 관련한 반대의사를 허가기관인 금강유역 환경청을 방문해 강력히 밝혔다. 이와 관련, 이군수는 박천규 금강유역환경청장에게 역사문화 관광 친환경 농업을 지향하고 있는 부여군 입장과 군민의 생태환경파괴 우려, 환경재앙 발생에 대한 불안감이 발생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공주시가 매월 둘째·넷째주 일요일 준대규모점포에 대한 의무휴업을 실시한다. 이번 의무휴업은 ‘공주시 유통기업 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GS슈퍼 옥룡점과 신관점 2개 점포가 대상이며, 12일 첫 의무휴업이 실시됐다.
공주시가 장애인과 노약자들이 시청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전용 리프트를 설치했다. 그동안 시청사 본관 로비에서 지하 1층을 연결하는 장애인용 이동 시설이 없어 청사를 방문한 장애인과 노약자들이 구내식당 및 서고 이용 시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공주시가 최근 5년간 157개의 기업을 유치해 3,556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최근 세계경제 불황여파로 국내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수도권 규제완화라는 불리한 여건 속에도 인천 남동공단과 시화공단을 방문해 기업유치활동을 펼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