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코로나-19 확산세 증가에 따른 대면 방식의 화재예방 홍보, 교육 활동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군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소방 홍보 및 교육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코로나-19 바이러스 4차 대유행에 따라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대면 방식의 홍보나 교육활동을 비대면 방식으로 소방 정책 방향을 설정하여 주택용소방시설의 설치, 불이나면 대피먼저, 시기별 안전요령 등 안전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비대면 홍보 추진사항으로는 ▲서 SNS채널을 활용한 쌍방향 소통 ▲관내 대형 전광판 활용 화재예방 홍보영상 송출 ▲전광판 홍보문구 송출 ▲긴급차량 등 소방정책 랩핑 홍보 ▲판매시설 구조물 활용 랩핑 및 트릭아트 설치 등이며, 비대면 교육은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원격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및 단체 등에서는 청양소방서 대응예방과(☎041-940-7264)로 문의하면 된다.청양소방서 교육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소방 홍보나 안전교육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비대면 방식으로도 유익한 내용을 군민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