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를 10여일 앞두고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지면서 상대 후보를 흠집내고 모함하는 유언비어가 난립하고 있어 혼탁한 선거가 우려된다. 3만여명의 인구 중 2만7600여명의 유권자가 살고 있는 청양군의 경우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석화 후보를 비방하는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다
청양군의원 나선거구(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 남양면)지역에서 불·탈법선거운동이 횡행하는 혼탁선거로 치달으면서 선거 후 심각한 후유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일부 이장을 비롯, 주민자치위원, 선거관리위원 등이 음성적으로 특정후보에 대해 선거운동을 하고 있어 철저한 지도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청양군수선거사상 최초로 면지역에 선거사무소를 차린 황인석 무소속후보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후보는 지난 20일 청양읍을 떠나 정산면 소재지 중심지로 선거사무소를 이전,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칠갑산 산동지역 공략에 나섰다
청양지역은 여·야 후보 접전속에 무소속 후보 5명이 가세하면서 지역판세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격랑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6·4 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 결과 충남에서는 청양군수 선거가 7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후보로 정진석 예비후보가 결정됐다. 정진석 예비후보는 3선 국회의원, 청와대 정무수석, 국회 사무총장을 거치면서 국정운영과 행정경험, 지역발전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경륜을 갖고 있다고 자평한다. 특히, 정 예비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충남도지사를 지냈으며 이런 인연으로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할 광역단체장 파트너십을 강조하며 충청중심시대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다만, 세월호 참사로 인한 정부여당에 대한 국민적 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과 새누리당에서도 조차 충남지역을 열세, 박빙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어 안희정 충남지사와의 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남내포지역신문협회 차진영 기자)
친환경 청정청양! 부정부패 없는 청양! 군민중심으로 소통하는 청양! 새로운 도약! 꼭 이루겠습니다. 푸른 빛 고을 청양!! 지천 물길 100리, 꽃길 100리!! 청양고추, 구기자, 멜론, 토마토, 배, 사과, 복숭아, 맥문동, 느타리버섯, 밤, 표고버섯 꿀, 참게 .... 물 맑고 공기 좋은 천혜의 청정 청양이 아니면 맛 볼 수 없는 친환경 농산물의 집산지. 하여 산골이고 오지라서 요즘 시대 더 각광받는 그린시티 슬로우 시티 청양. 그렇게 청양은 충청도의 따뜻한 인정과 인심이 묻어나는 정겨운 고장이었습니다.
◇…홍성군게이트볼연합회는 12일 금마면 게이트볼장에서 각 읍·면 게이트볼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홍성군게이트볼연합회 금마분회 초청 게이트볼 친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20개팀 15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게이트볼 회원의 저변확대와 체력증진을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의 화합을 위해 개최되었다.
◇…부여군은 지난 12일 임천초등학교에서 교사,학생등 70명을 대상으로 각종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배명옥 성폭력상담소장으로부터 “성 존중! 그리고 배려”라는 주제로 소중한 나의 몸에 대하여 알고 안전거리를 설정하여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고 성적 자기결정권으로 자신의 성에 관한 일들을 자신의 의지로 스스로 결정하는 권리와 상대방의 표현 존중해 주기 및 의사소통을 배워 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을 다루었다.
공주시가 지난 12일 공주 한옥마을 백제방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7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 공주시충남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임재열)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2014년 보육사업 안내 지침’을 중심으로 재무회계 규칙, 보육 교직원관리, 위생 및 영양 교육 등 어린이집 운영에 필수적인 사항들을 교육했다. 특히 이날 열린 재무회계 규칙을 비롯한 회계 전반에 대한 교육은 평소 어린이집 원장들이 어려워하던 부분에 대한 질의응답 교육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공주시가 지역 주민의 자원봉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시민복지대학이 13일 첫 수업을 갖고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사진추후제공 : 오전 11시 제공예정) 시는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나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민복지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위탁 운영하는 이번 시민복지대학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며, 상반기는 13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하반기는 9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각각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부여군은 지난 10일 다문화자녀의 초등학생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익산 미륵사지, 전주 한옥마을 등 백제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다문화자녀를 위한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초등학교 1~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역사문화 탐방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학교생활에서 적극적인 자세를 길러주기 위해 문화탐방과 현장학습을 통해 살아있는 지식으로 직접 체험하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4월 12일 역사탐험대 개강식 및 내고장문화알기(정림사지,박물관,무녕왕릉 답사)로 시작한 역사탐방은 오는 10월까지 7회에 실시하며 백제문화유적지, 신라문화유적지, 독립기념관, 현충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비롯한 다산초당,고인돌박물관 등의 세계문화유산을 탐방할 계획이다.
부여군이 오는 5월 완공을 목표로 하는 부여군 군민체육센터 건립공사가 85%의 공정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민의 건전한 체육활동 및 건강증진을 위해 규암면 라복리에 98억여원을 투입하여 지하1층, 지상2층의 연면적 4406㎡(건축면적 2323㎡) 규모로 부여국민체육센터를 신축중에 있다. 국민체육센터에는 체육관,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되어 ?지하1층에는 다목적실, 창고, 기계실, 전기실이, ?지상1층에는 체육관, 무대, 체력단련실, 운영실, 기구창고, 샤워실 등이, ?2층에는 관람석, 다목적실, 방송실 및 휴게실 등으로 들어선다.
보령시 세무과 직원으로 구성된 베짱이무쵸봉사단(회장 박상목과장)은 지난 10일 성주산 왕자봉 등산로 일원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연정화활동은 보령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성주산 등산로에서 실시됐으며, 쓰레기 수거 및 제초작업을 집중 전개, 50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부여군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 유지를 위한 부여읍 정동권역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정동권역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기반시설조성, 경관개선 및 도농교류 등을 통해 권역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권역의 중심이 되는 공간조성을 통하여 주민의 화합과 권역발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부여읍 정동1,2리 일원의 476㏊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2016년까지 연차적으로 24억원을 투입하여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
홍성군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농번기 중에 읍·면, 농협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릴레이식 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농촌일손돕기는 봄철 농번기인 5~6월과 가을철 농번기인 10~11월에 집중 실시하고, 태풍·우박·대설·가뭄 등 기상재해가 발생하거나 꽃매미, 도열병 등 돌발 병해충 발생에 따른 긴급방제인력 필요 시, 농작업 인력수급이 어려워 적기 영농에 차질이 우려될 경우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가남초등학교(교장 이정림)는 지난 13일 영어교실에서 영어원어민교사(Feroza)의 공개수업을 가졌다. 이날 'Colors and Number'라는 주제로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수업은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co-teaching 교사 등이 수업을 참관했다.
◇…청남초등학교(교장 이택현)는 지난 1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불소용액 양치를 실시했다. 불소용액 양치는 이닦기를 한 후 물에 불소를 적당 농도로 희석한 용액으로 입안을 헹구어 내는 것으로 본교에서는 전교 학생들이 점심 급식 후 각 학급별로 실시했다.
◇…남양초 (교장 박현태)는 세월호 침몰사태로 인해 재난사고예방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오후 2시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진 대피 훈련을 가졌다. 이날 먼저 안내 방송에 따라 교실 안에서는 책상 밑에 들어가 머리를 보호하는 훈련을 했고, 건물의 붕괴를 대비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정산초등학교(교장 김진석)는 지난 12일 청양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을 통한 학교 방문 모니터링를 실시했다. 이날 상설모니터단은 장애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하여 청양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설치되었으며 각 학교의 성교육 및 성폭력 대처에 대한 지원 및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학교 방문은 위 사업의 일환으로 실제 현장을 통하여 학교의 성교육 및 인권교육 현황 점검 및 관련 컨설팅을 실시하고 집중 지원을 요하는 학생들을 파악하기 위하여 운영되었다.
서만철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사진)가 최근 불거진 자녀의 국제학교 졸업과 병역기피 의혹과 관련, 경쟁 상대인 김지철 예비후보의 ‘흑색선전’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서만철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충남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교재학시 한국국적을 포기하고 그로 인해 군생활을 하지 않은 점과 국제학교 진학 등 합법적이라 하더라도 국민정서상 이해하기 어렵다는 점을 솔직히 인정한다”며 “도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세종·충남지부는 11일 논평을 통해 서만철 예비후보의 두 자녀 모두 대전 국제학교를 졸업했고, 졸업 전후 모두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에서 대학을 마쳤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