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645호선인 청양군 대치면 작천리 까치내 전원마을 진출입도로 개선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지난 4일 군청관계자, 대치면장, 사업시행자,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투망을 이용한 불법 어로행위가 성행하면서 어족자원 고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러나 어로행위를 규제하는 관련 법규가 허술할 뿐만 아니라 불법 어로행위에 대한 홍보마저 제대로 안돼 마찰이 잦아지고 있다.
청양군 청양읍 백세공원에서 지난 6~7일 열린 제12회 충청남도지사기 족구대회가 76개팀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및 청양군 족구연합회가 주관한 대회로 2일간 소속클럽과 직장의 명예를 걸고 충남의 족구 고수들이 모여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화성면(면장 박정현·사진)은 청양군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논두렁 풀베기 사업을 추진해 농작업에 곤란을 겪고 있던 고령노인, 장애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9일 청양군을 방문 “청양이 주변도시와 상생·교류·발전하며,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지역특화산업을 집중 육성할 수 있도록 도 행정력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청양군 의회는 공석 중에 있는 의장선출을 위해 지난 3일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을 새로 선출했다. 이날 6대 청양군의회 후반기 의장에서 윤종목 부의장이, 부의장에는 이기성의원, 운영위원장에는 임동금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비봉면 신원리에서 사는 귀촌인 최강용 김경애씨 부부가 지난 8일 청양군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고 이석화 군수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청양군(군수 이석화·사진)는 대한민국 대표 고추 ‘2013년산 명품청양고추’ 예약접수를 고추홈페이지 및 전화접수로 지난 8일부터 받고 있다. 명품청양고추는 무제초제, 청결세척, 태양건조, 공동선별, 품질보증, 리콜제 6차별화 과정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다.
장맛비가 줄기차게 내리는 지난 8일 오후 5시경 청양군의회 윤종목 의장을 의장실에서 만났다. 심성착한 이웃집 아저씨 같은 인상을 풍기는 윤 의장은 기자에게 "의회는 항상 열려 있습니다. 얼토당토않은 얘기라던가 혹은 틀린 말이라더라도 누구나 의회에 말하고 의회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파묵칼레는, 터키 중부 내륙의 작은 시골마을이다. 도시 교외의 주거지역이 아니라 씨족부락과 같은 혈연공동체이다. 파묵칼레는, 서로 관찰하거나 쓸데없는 훈수나 간섭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일상을 반복적으로 살아가는 집성촌이다.
아산시가 7월 1일부터 아산시공설봉안당을 개원하고 본격운영에 들어간다. 최근 장묘문화가 매장보다는 화장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전환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묘지공급에 나섰다
예산군보건소가 관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한창이다. 예산군은 26일 보건소에서 제11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와 임신육아용품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서산시(시장 이완섭·사진)가 지방의 소규모 도서관을 되살리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작은 도서관 육성 시범지구’로 선정됐다. 28일 서산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 사업에 서산시와 대구시 동구가 선정돼 각각 7억원(국비 5억원, 지방비 2억원)을 지원 받는다.
당진시에서 개최된 ‘제4회 당진 해나루 황토감자 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시에 따르면, 22일 열린 제4회 당진 해나루 황토감자 축제에서 감자 현장 직거래를 통해 2억여원 수익을 올렸고 해나루쌀, 쌀과자, 토마토, 매실 등 당진 특산물 판매도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축제는 황토감자와 황토의 효능에 대해 전시·홍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충남도립청양대학(총장 구본충)은 자치행정과 윤석환 교수를 학생지원처장으로, 인테리어패션디자인과 이승일 교수를 교수학습지원센터장으로 지난 1일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립청양대학(총장 구본충)은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2013년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전국 7개 도립대학 중 최고 금액인 21억8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태안군이 야심차게 추진중인 이색적인 천문과학관 ‘별똥별 하늘공원’의 윤곽이 드러나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천문대 ‘태안 별똥별 하늘공원 조성사업’ 건축물 디자인이 지난 17일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건축물 디자인은 태안의 수려한 자연환경에 부합하고 휴양관광도시의 트랜드에 걸맞는 태안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3일 논산시를 방문, 공무원·기관장·지역리더 등과 잇달아 대화를 갖고 “논산시가 활력 있는 경제도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일본 후쿠이현의 소도시 다카하마에는 보령 8경과 보령 8미, 머드화장품, 머드축제 사진 등이 전시돼 있는 ‘보령의 집’이 있다. 이곳에서는 20여명의 일본인 자원봉사자가 충남 보령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알리는 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다. ‘다카하마 한국문화교류센터 - 보령의 집’라는 한글 간판이 걸린 ‘보령의 집’은 지난 2010년 박영선씨가 사비(私費)를 들여 개관한 아담한 2층 일본 가옥이다
‘보령머드축제’ 하면 ‘EXCITING(익사이팅)!’, ‘FANTASTIC(판타스틱)!’과 함께 오렌지색이 생각난다. 보령머드축제 컬러 마케팅의 힘이다. 보령시(시장 이시우·사진) 전 공무원은 7월 1일부터 보령머드축제가 끝나는 오는 28일까지 축제의 성공을 위해 오렌지색 머드티셔츠를 착용하고 근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