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읍(읍장 최화용·사진)은 지난 24일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구역인 읍내리 모 음식점 주변에 꽃잔디 150㎡, 메리골드 300본을 식재해 꽃밭을 조성했다. 이 지역은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불법투기가 계속돼 인근 주민들에게 혐오감을 주고 내방객들에게 지저분한 이미지를 심어줘 문제가 많았던 곳이다
청양경찰서(서장 양철민·사진)는 지난 24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경찰, 청양읍 자율방범대, 교사 30여명과 함께 청양읍내 일원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청양군 사회복지통합전산시스템(이하 행복e음) 핵심요원으로 활동 중인 운곡면사무소 김효환 주무관(사진)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활동한 실적을 평가한 결과에서 1분기 우수 핵심요원으로 선정됐다
운곡면(면장 김동국·사진)은 지난 23일 직원 및 직능단체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을 관통하는 국지도70호선 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면은 이날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위라2리에서 광암2리까지 걸쳐 있는 약 12km의 도로변에 불법 투기된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청양읍(읍장 최화용) 원앙공원이 봄의 낭만을 즐기는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청양읍사무소 앞 주택가에 위치한 원앙공원은 최근 완연한 봄 날씨에 인근 유치원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많은 군민들이 찾아와 휴식을 즐기고 있다
청정 청양의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로 재배된 제철나물 곰취 수확이 한창이다. 곰취는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통증 멈춤과 가래를 없애주는 효능이 있고 폐를 튼튼하게 해줘 어린이의 천식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또 식용으로 쌈, 무침, 나물 등으로 많이 이용되며 단백질, 칼슘, 니아신, 비타민A와 C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산나물의 제왕으로 불리며 쌉싸름한 맛과 은은히 풍기는 상큼한 향이 봄철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다
충남도 산림자원분야 3농혁신 위원들이 희망산촌만들기사업의 성과 확인 및 문제점 발굴 등으로 향후 발전방안 계기 마련을 위해 지난 25일 청양군을 방문했다. 이날 9명의 위원들은 곰취, 곤드레, 원추리 등 산채를 재배하고 있는 장평면 김주홍 농가와 고사리를 재배하고 있는 대치면 이존식 농가를 방문했다
제2회 지천사랑 건강걷기대회 행사가 26일 백세건강공원에서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엄숙한 분위기에서 펼쳐졌다
외국인전용 카지노 업체 (주)파라다이스의 봉사 동호회인 파라다이스 돕기회(회장 오미현)는 지난 23일 운곡면 광암리 우모씨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양군 장평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서재철)는 지난 3일부터 26일까지 복지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교육수강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11회 과정의 한지공예교실을 성료했다.
청양경찰서(서장 양철민·사진)는 지난 24, 25일 2일간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4월중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청양경찰서는 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현장경찰관의 대응능력 향상이 필요 청양가정상담소 김진 소장을 초빙하여 ‘아동학대 인식전환’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서민들의 기호식품인 삼겹살값이 거침없이 오르고 있다. 28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삼겹살 1㎏ 가격은 1만8931원으로 한달여 전인 2월 28일(1만4536원)에 비해 30.2% 상승했다. 1년 전(1만3359원)보다는 41.7% 껑충 뛰었다
일제강점기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홍주의병의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안창식 선생과 아들 병찬ㆍ병림, 안항식 선생의 곧은 뜻을 기리기 위한 제향이 25일 화성면 신정리 청대사에서 거행됐다.
올해 하반기부터 퇴직관료의 취업이 제한되는 조합·협회가 늘어나고, 취업심사 결과도 정기적으로 인터넷에 공개된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퇴직공직자의 취업이 제한되는 기업체를 회원으로 둔 모든 협회·조합에 대해 취업심사를 의무화 하는 내용으로 공직자윤리법 시행령을 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빚 갚고, 생활비 쓰고 나면 남는 돈이 없어요.” 직장인 한모(44·청양읍)씨는 요즘 생활비 출납통장만 봐도 한숨이 나온다. 아무리 아껴 써도 수년째 저축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만원가량인 월급을 쪼개 전세금 대출을 갚고, 보험료, 세금, 생활비 등을 내고 나면 손에 쥐는 돈은 단 몇 만원밖에 남지 않는다
“관광경기가 침체 차원을 넘어 완전 실종됐습니다.” 여객선 ‘세월호 참사’ 후 두번째 맞이하는 주말인 지난 26일 오후 1시 대천어항. 주말마다 발 디딜 틈 없이 관광객들이 몰리고, 진입도로가 주차장을 방불케 했던 대천 어항의 모습은 간데없고 상인들도 거의 일손을 놓았다
청양군은 소나무 재선충병 유입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지정 및 방제초소를 운영하고 항공방제를 통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012년 보령시 청라면 발생지역으로부터 반경 2km내에 위치한 남양면 신왕리ㆍ백금리, 화성면 산정리ㆍ장계리 4개 마을 1935ha에 대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 이동금지 조치하고 있다
청양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24일 군 관련부서와 청양경찰서 등 유관 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피해발생 시 초동대응 및 신속한 복구에 나서기로 합의하는 등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청양군은 스마트 시대에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군 포털홈페이지 재구축을 계획하고 지난 23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채널 강화를 위해 포털홈페이지, OPEN API센터, 통계 홈페이지 등 지방3.0기반의 반응형 웹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청양군 정산면 농가주부모임(회장 고옥임) 회원들은 지난 25일 정산 시가지와 도로변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청소에는 회원 15명이 참석해 정산시내에서 애경아파트까지 국도 39호선을 따라 약 2㎞의 도로변과 인도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