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주택유상거래에 대한 취득세 추가 감면이 관련법(지방세특례제한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3. 22)에 따라 오는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추가 감면받게 된다. 또한,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주택을 구입하여 취득세를 이미 납부한 납세자에게는 소급 적용하여 환급을 해 줄 예정이다
운곡면(면장 송석구·사진) 공직자들이 관내 거동 및 시각장애가구를 방문자원봉사활동에 팔을 걷어붙였다. 운곡면 공직자들은 지난 10일 노환 및 시각장애로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애로사항을 듣고 직접 두 가구를 방문 집 주변정리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청남면(면장 양대규·사진)은 지난 11일 군도2호선 지곡리 도로변 및 청소리 가로화단에 봄의 화사함을 안겨줄 목백일홍 및 영산홍 1,000주를 식재해 도로변 하얀 벚꽃 아래 화사한 분홍빛 꽃이 만발하길 기대하고 있다
비봉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주미숙) 회원들은 지난 10일 신원리 조성춘씨 외 6가구의 이동 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수만) 이동빨래방에서 실시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장애를 가지고 생활하시는 분들의 빨래를 각 가정에 방문하여 수거 및 배달을 대신하고 있 어 주위의 사람들에게 흐뭇함을 주고 있다
기부식품 및 기부금품(후원금, 생활용품)을 모집합니다. 청양푸드뱅크(대표 이준희)는 지역 내 결식문제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기부식품과 기부금품을 제공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그동안 잦은 침수와 농경지 매몰 등 재해위험이 상존하고 있던 청양군 남양면 구룡천이 4년여간의 정비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으로 탈바꿈했다. 사업시공사인 관보토건(주)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청양군 남양면 동영교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룡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청남면의용소방대는 지난 15일 오전 잉화달천 주변과 주요도로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봄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청남면의용소방대원 51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마을별로 분담 구역을 정해 하천변, 도로변, 골목길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쳐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비봉여성가람봉사회(회장 김은옥) 회원들은 지난 14일 비봉면 강정리 복 모씨 외 6농가에 방문해 이미용, 말벗, 방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쳐 어르신들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했다. 회원 10명으로 구성된 봉사회는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이면 따뜻한 손길을 베풀기 위해서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사람들에게 흐뭇함을 주고 있다
청양에서 보령으로 가는 화성면 국도 36호선에 개나리꽃이 활짝 피어 지나는 이들의 꽃샘추위로 움츠렸던 마음을 풀어주고 있다. 이 개나리꽃 화단은 화성면사무소에서 국토공원화 사업으로 조성한 꽃길로서 따뜻한 봄기운을 가장 먼저 전해주는 봄의 전령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비봉면(면장 국종덕·사진)은 어르신들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제공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19일까지 추가모집을 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만65세 이상 노인으로서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로 제한하고 있으며 재산상황 및 독신가구이거나 경제무능력자와 동거하는 노인가구를 배점 기준에 의해 우선 선발하고 있다
청양군(부군수 정송·사진)은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지난 11일 물가안정대책 간담회를 열고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날 군청 부군수실에서 충청남도 물가담당자를 강사를 초빙해 상인회장, 물가모니터요원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화 방안에 대해 설명를 듣고 물가안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구애 3번 이상 시 경범죄로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경찰청은 11일 공식 블로그 ‘폴인러브(polinlove.tistory.com)’를 통해 스토킹에 대한 명확한 처벌기준을 공개했다 공개된 처벌 조항은 지난달 22일부터 시행된 새로운 ‘경범죄 처벌법’으로 이를 어길 경구 1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형을 받게 된다
이메일 명세서를 빙자한 ‘피싱’ 사기가 활개, 경찰과 시중은행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종이명세서 대신 이메일명세서를 이용하는 은행고객이 늘고 있다는 점을 악용한 신종 피싱 사기다 범행 방법은 간단하다. 카드사나 은행을 사칭해 이메일 명세서란 제목으로 악성코드가 담긴 압축파일을 무작위로 발송한 뒤 수신자가 이 압축파일을 열면 개인정보를 순식간에 빼내는 방법이다
불량식품이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과 함께 ‘4대 사회악’으로 지목됐지만 불량식품 유통과 판매 행위에 대한 일선 현장의 반응은 여전히 무관심에 가까울 정도로 냉담하다. 단속을 천명한 경찰 등 사법기관과 자치단체도 ‘강력히 단속하겠다’는 의지만 내비칠 뿐 불량식품 유통 근절 등 아직까지 가시적인 성과는 없다
대치면(면장 임장빈·사진)은 지난 11일 기관·단체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정초등학교(교장 윤종석)에서 4월 정기 기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치면사무소에서만 실시되던 회의를 돌아가며 각 기관·단체의 사무실에서 하기로 결정한 뒤 처음으로 수정초등학교에서 실시됐다
청양군 교육 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청양사랑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이 전 군민의 관심 속에 모금이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12일 장평면 죽림리 형제칠갑영농법인 김기민씨가 300만원을 미래의 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정산3·1운동만세현창회(회장 윤홍수)는 지난 15일 정산면 서정리 일대에서 일제 강점기 충남지역의 대표적인 항일운동사로 기록된 ‘정산 3·1만세운동’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화 청양군수, 이종경 홍성보훈지청장, 윤석경 광복회 대전 충남연합지부장, 김구원 청양교육청장 등 기관ㆍ단체장, 학생,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향, 기념식, 시가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 기미를 보이면서 전국 지자체 방역 당국과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통상 2월말로 끝냈던 비상 상황실 운영도 5월말까지 연장하는 등 AI확산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신종 AI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당국의 긴장감은 어느 때보다 높다
1649년 영국, 찰스 1세 처형, 1776년 미국, 독일어 대신 영어를 국어로 채택, 1875년 프랑스, 왕정에서 공화국으로 바뀌는 새 역사 시작. 위에 예시한 사례들은 ‘한 표’에 의해 명암이 엇갈린 사건들이다. 한사람의 운명을 갈리게 하고, 한 나라의 언어를 결정하고, 국가형태를 바꾸는 중차대한 결정에서 발휘된 ‘한 표’의 위력은 실로 어마어마하다
“조권씨 트위터에 저 나와요.” 그룹 ‘2AM’ 조권(24)의 트위터를 뒤져보면 게시된 사진 속에 그녀가 있다. 그녀의 지인들은 신기해했다. “조권씨 트위터는 자주 기사화가 되나 봐요”라며 큰 눈을 더 크게 뜨는 그녀의 반응도 비슷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