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면초등학교(교장 양봉규)는 지난 27일 교직원 대상으로 정산119안전센터의 최영란 구급대원으로부터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을 통해 응급상황에서 실제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교직원들은 위급환자의 반응을 확인하고, 119에 구조 요청한 후, 1분에 120번 이상 같은 속도로 팔을 쭉 펴서 최대 힘으로 가슴을 압박하는 심폐소생술 요령을 익혔으며, 학생들의 안전을 생각하여 심폐소생술을 체화해 두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교육에 진지하게 임했다.
청남초등학교(교장 이택현)는 지난 22일 명덕관에서 ‘나의 꿈’ 발표대회를 실시했다. ‘나의 꿈’ 이라는 주제로 미래 꿈을 선택한 이유, 꿈을 위해 해야 할 일이나 노력, 그리고 꿈을 이루었을 때의 자기 자신에 대한 설명, 내 인생의 롤 모델 등에 대하여 글쓰기를 하고 발표대회를 실시했다. 특히 4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은 파워포인트로 작성하여 발표하는 등 미래의 꿈에 대해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노력하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이택현 교장은 “‘나의 꿈’ 발표대회를 통해 앞으로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산고등학교(교장 이종혁)는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분기별로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학생들의 진로설정과 동기유발 그리고 삶의 지혜를 배우는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초청되어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행복한 삶을 위한 특강이 이뤄졌다. ‘인생은 마라톤이 아니다’라는 주제로 인생은 한 가지 길로만 달리며 순위를 결정하는 마라톤이 아니라 100명의 학생이 있으면 100개의 길과 100개의 종착역이 있는 것처럼 다양한 길이 있으니 꿈과 역량을 키워 자신의 길을 가고, 친구들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보자고 당부했다.
청양초등학교(교장 최재길)는 지난 22일 5학년과 6학년을 대상으로 대강당에서 해양 안전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해양 안전 체험 교실은 수상인명 구조요원인 이민성, 윤영호, 정해영 강사를 초청하여 선박 사고 시 대응 법, 구명조끼 착용 법, 심폐소생술, 다양한 수상 인명 구조 방법 체득을 통한 생존 능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동영상 및 PPT를 활용하여 선박 안전 교육을 실시한 뒤 구명조끼 착용 법,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실습위주로 이뤄졌다.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자)은 지난 26일 프렌치 레스토랑 고메트리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MOU를 맺고 꿈 지원 멘토 위촉식을 가졌다. 이 협약으로 고메트리 측은 쉐프의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요리교실을 개최하고 꿈지원 상담 및 레스토랑 체험 기획을 제안했다. 청양의 중·고 학생 24명으로 구성된 요리교실에서 고메트리의 쉐프는 한번의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교육을 유지함으로써 쉐프의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줄 것을 약속했다.
합천초등학교(교장 김구원)는 지난 2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 체험을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프로그램’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주최하여 전국 2만개교 중 23개교만 선정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기회 소외지역으로 응모를 통해 선정되어 어린이박물관 운영팀이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모둠별로 협동하여 나만의 탈 만들기, 탈춤공연 관람(북청사자 놀이), 전국 탈 전시버스 관람 및 퀴즈 풀이를 한 뒤 제기를 만들어보고 북청사자탈을 직접 써보고 춤을 춰보며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시간이 됐다
부동산 투기 현장이냐고요? 그런 게 아니다. 추석명절 전후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타 차량을 이용해 한가한 농촌마을 노인을 대상으로 경로당 등을 찾아다니면서 노인들이 판단력이 흐리고 정이 그리워서 조그만 호의에도 현혹되고,병으로 인해 자식들의 짐이 되지 않으려고 한다는 점을 교묘하게 악용해 건강관련 식품을 만..
가을은 수확의 기쁨이 있는 계절이지만 동시에 농산물 절도범을 걱정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한 해 동안 땀흘려 애써 지은 농산물을 하루아침에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농가에서 손쉽게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아래와 같이 제시하니 숙지하여 적극적으로 대비하여 피해를 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 첫째, CCTV를 설치하자. 절도범들은 범행장소를 물색하면서 CCTV가 설치된 장소를 파악한후 범행을 포기할 가능성이 높으며, 만약에 절도가 발생하였더라도 CCTV 영상을 통해 범인추적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봄(春)에는 화려한 꽃들로 여름(夏)에는 푸름으로 가을(秋)에는 울긋불긋 화려함으로 겨울(冬)에는 눈꽃의 아름다움으로우리 모두는 대한민국에서 산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아마도 산에서 생성되는 맑은 공기가 없었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더욱 더 혼탁해졌을 것이다.이제 10월의 중순이 지나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
부여군(군수 이용우·사진)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표한 전국규제지도 경제활동친화성 분야에서 지난해 최하위인 D등급에서 최우수등급인 S등급으로 규제개혁 성과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군은 2014년말 경제활동친화성 분야에서 전국순위 하위권인 D등급을 받은 이후 대대적인 투자유치환경 개선을 위한 목펴설정 및 부서간 역할분담을 계획하고, 상반기 규제완화 목표로 관련조례 개정에 착수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장설립 시 경사도(15도→17도),건폐율(60%→70%),군계획위원회 심의회수(3회→2회).다가구주택 신축시 용적율(200%→250%) 등 조례 개정을 5월까지 완료했고, 그 결과 올해상반기 평가에서 공장설립(194위→66위), 다가구주택신축(219위→1위),음식점창업(217위→44위), 창업지원(164위→31위), 등 6개 평가분야 모두에서 순위가 상승, 전국종합순위에서 무려 184계단순위가 올라간 44위를 차지하는 규제완화 성과를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가 밝게 웃을 수 있는 군민생활개선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결과 15건을 발굴했으며, 실질적으로 군민이 원하는 규제완화의 방향 설정 및 규제발굴을 위하여 11월중에 군민대상 설문조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충남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와 충남딸기산학연협력단은 지난 16일 충남대에서 ‘재배법 개선을 통한 충남딸기 재배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도내 딸기 재배농가, 연구지도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대 딸기 생산지인 충남의 딸기 농가를 대상으로 변해가는 재배방식과 ..
충남도가 상수도 긴급 누수 방지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정부에 건의하고 나섰다.안희정 지사는 지난 17일 보령댐 및 인금 가뭄피해 현장을 방문한 황교안 국무총리를 만나 가뭄 극복을 위한 도의 현안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황 총리는 안지사와 함께 보령댐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등으로부터 보..
첨단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의 향연이 ‘IMID·DVCE2015, 디스플레이 전시회 및 컨퍼런스’가 일산 킨텍스에서 사흘간 일정을 마치고 지난 16일 막을 내렸다. 충남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와 충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 이번행사에는 총 6만 여 명이 참관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디스플레이 전문전시회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올해에는 전국 지자체 유일의 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인 DVCE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의 ‘국제정보디스플레이 전시회(IMID)’가 처음으로 공동 개최되어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하는 충남의 경쟁력과 우수한 잠재력을 세계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댔다.
충남도 감사위원회(위원장 윤종훈)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 3기 도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위촉장·감사패 수여,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 됐으며,2부에서는 도민감사관제 운영 안내 등 직무 특강이 진행됐다. 제 3기 도민감사관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발한 교수와 변호사, 건축사 등 모두 53명으로,임기는 오는 2017년 10월15일 까지 2년이다. 이번 도민감사관은 특히 감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있는 이들을 선발, 향후 도정에 대한 제언 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 허승욱 정무부지사는 “도민감사관은 그동안 도가 지향하는 ‘도민과 함꼐하는 감사제도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도정 곳곳에서 도민의 입장에서 감시자 역할을 공정·성실히 수행해 도민이 행복하고 청렴한 충남을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 ”을 당부했다.
충남도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마을 30곳을 대상으로 LPG 소형저장탱크와 관망 구축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연료비부담이 많은 농어촌 지역 마을 중심부에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마을 내 모든 세대를 지하 배관으로 연결해 LPG를 도시가스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도는 국비와 지방비 9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0년까지 5년간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 첫 해인 내년에는 도내 6개 농어촌 마을을 선정해 18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 대상은 지난 9월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8개 시·군 32마을 가운데 ▲도시가스 공급률이 낮은 시·군 ▲신청마을의 사업의지 등을 반영해 시·군과 협의해 11월중 선정할 계획이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지난 20일 오전 홍성군을 방문해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지역지도자들을 만났다.안 지사의 홍성군 방문은 오전 9시 40분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김석환홍성군수와 충남도의원, 홍성군의회 의원 및 주요 기관장들과의 환담을 시작으로 홍성군 현안사항 청취에 이어 지역지도자와의..
사)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수만)는 지난 14일 대구시 두류공원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자원봉사축제한마당’으로 2015년 우수자원봉사자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이번 선진지 견학은 올해 봉사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인센티브의 일환으로 이뤄졌다.자원봉사자들은 대구광역시 달성구에 위치한 에코테마파크 ‘힐크레스트’에 먼저 도착해 삼림욕과 함께 천연허브비누 만들기 체험을 한 후 ‘2015 대한민국자원봉사축제한마당’이 열리는 두류공원 성당인라인스케이트장으로 이동해 개막식에 참가했다.특히 ‘십시일반 쌀 나누米(미)’ 행사에 청양군우수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미리 준비해간 쌀 주머니에 쌀을 넣어 나눔과 베품의 중요성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임수만 센터장은 “다양한 자원봉사부스 체험을 통해 우리군 실정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행복한 복지 청양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청양군의회(의장 심우성·사진) 의원 간담회가 지난 20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청양군 비지정 관광지 관리 조례 폐지 조례안 등 총 5건과 201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수시분)수립 안에 대한 토의와 제225회 임시회 조례안 및 안건을 심사했다.한편 제225회 임시회는 오는 28일..
청양군이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정부3.0 참여형 소통창구를 열기 위해 지난 20일 정산면 분회 경로당에서 운영한 이동군수실이 성황을 이뤘다.이석화 군수(사진)는 평소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싶어도 칠갑산을 넘어야 하는 지리적 불편함이 있는 산동지역 4개면(정산·목·청남·장평면) 군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민원과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해주는 이동군수실을 열었다.짝수 달 세 번째 정산 장날을 활용 전통시장이 있는 정산면 분회 경로당에서 열리는 이동군수실은 간단한 민원 및 불편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예산이 많이 소요되거나 정책적 판단이 요구되는 사항은 담당부서의 의견을 들어 해결하는 체제로 운영된다.
제3회 청양군 농업인의 날 행사가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청양농업의 6차 산업화 촉진 및 부자농촌 만들기 가속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양의 미래, 농업이 희망이다!’를 주제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도모하고 농업인 화합을 위한 만남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는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한영숙)가 주관하고 ▲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회장 맹연환) ▲농업경영인 청양군연합회(회장 임상기) ▲청양군품목별연구협의회(회장 명영석) ▲여성농업인청양군연합회(회장 박종민) ▲4-H연합회(회장 복범석) 등 청양군 농업인단체가 협력해 개최될 예정이다.행사 첫날인 4일은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위대한 청양! 군민 만족시대’를 연다는 의미를 담아 풍선 날리기로 개막해 ▲농업인 화합 및 사기진작을 위한 어울 한마당 ▲각종 체험행사 ▲농업기술보급 성과보고 ▲농촌지도사업 발자취(사진전)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특히, 품목별연구회의 우수 농·특산물, 미래농업신품종, 친환경농자재, 소형농기계 등을 전시해 최신 농업 정보를 제공하고, 부자농촌 만들기 가속화를 위한 농업의 6차산업화특강, 귀농·귀촌인과의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