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문화원이 새롭게 달라지고 있다. 이진우 원장 취임 후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청양문화원은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6월1일자로 청양문화원 사무국장에 복은주 과장을 선임, 청양문화계에 여성시대를 앞당기는 계기를 만들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고사리재배 농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칠갑산 청정고사리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실용화교육을 실시했다.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수만·사진)의 주거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아름다운 1% 나눔 운동 희망家꿈’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수혜자는, 총 4가구 중 두 번째 가구로 청양읍에 홀로 사는 A할머니다
청양군의원 가선거구(청양읍, 운곡면, 대치면, 화성면, 비봉면)는 역대 가장 예측하기 어려운 혈전이 예고되고 있다. 후보자 12명 중 무소속이 7명이고, 여야 공천자 중에서도 정치 신인이 등장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청양군은 인터넷으로 집이나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국민 지방세포털사이트 위택스 이용 홍보에 나섰다. 지방세 종합 서비스 시스템인 위택스는 행정기관 및 금융기관을 방문해 처리하던 지방세 조회 및 신고ㆍ납부를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민원 처리나 정보 검색 등이 가능한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청양군은 6. 4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행정력이 선거에 쏠리는 틈을 노린 각종 불법행위가 대거 발생할 것으로 보고 건설도시분야 불법행위에 대해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특별단속반을 구성,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권오석·사진)은 노인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패혈증) 무료 예방접종을 만65세 이상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의료원은 그동안 백신 공급량 조정으로 인해 만 70세 이상 주민에게만 무료 접종을 했으나 백신이 추가로 공급되면서 19일부터 만65세 이상으로 확대 접종할 계획이다
청양군 이주여성들로 구성된 사랑의 하모니 합창단이 단원들의 열정에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더해져 순항 중이다. 군은 지난 해 결혼 이주여성들의 지역사회 빠른 적응을 돕고 군민의 일원으로서 자존감 증진을 위해 ‘사랑의 하모니 합창단’을 창단했다.
2014 청양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지난 24일 청양고등학교에서 어린이와 부모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세월호 사고로 한 차례 연기됐던 이번 행사는 청양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이태재)가 주최하고 청양군, 청양경찰서, 관내 농협, 축협, 산림조합 등 13개 기관단체가 후원했다
농번기를 맞은 농촌지역이 6·4 지선에 인력을 뺏기면서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다. 26일 청양군 정산면에서 4958㎡ 규모의 정 모(61)씨 사과 과수원. 정씨의 과수원은 이날 5명이 넘는 일손이 필요했지만 인력을 구하지 못했다
열과 발진을 동반하는 홍역이 최근 학교를 중심으로 유행 조짐을 보이자 보건·교육 당국이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나섰다. 2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국내 홍역 환자는 모두 225명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인원(107명)의 두 배를 넘어섰다
청양군은 들꽃연구회(회장 한상희)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야생화 생활원예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3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생활원예 체험교육은 내포야생화 주노철 강사의 지도로 ▲야생화 의미 ▲재배방법과 이용가치에 대한 이론교육 ▲쉽게 만들어보는 야생화 분경만들기 등이 실시된다
“선거 특수란 말이 무색할 정도입니다. 2000년대 중반의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매출이 50%가량 떨어졌습니다.” 청양지역의 한 플래카드 제조업체 대표의 하소연이다. 그는 “현수막 제작비용으로 1m당 6,000~7,000원 정도 받는데, 이번 지선에서는 대전에서 절반 이하 가격에 택배로 받아 설치하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겠다는 출마자들의 말을 곧이 믿을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청양군은 26일부터 매주 월요일 농업기술센터 동부지소에서 가축의 생산성 향상 및 질병 예방과 쾌적한 축사환경 유지를 위한 가축발효사료용 친환경 생균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생균제는 미생물인 유산균, 고초균, 효모균 등을 배양해 만든 것으로 미강 등 농산부산물과 혼합 발효사료를 만들어 가축에 급여함으로써 가축의 증체율 향상은 물론 장내 유해균 활동을 억제해 소화율을 75%에서 90%까지 향상 시킬 수 있다
청양군은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아프리카 및 아시아 일부 국가의 폴리오 전파를 국제보건상 위기로 선포하고 예방접종을 권고함에 따라 폴리오 감염국가 여행 예정자에게 출국 전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청양군으로 귀농하면 농지취득 시 취득세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귀농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귀농일(전입신고를 하고 거주를 시작한 날)로부터 3년 이내에 취득하는 농지 및 농지를 조성하기 위한 임야 취득에 대한 취득세 50%를 감면해 주고 있다
■ 기초의원 선거 투표 방법 6·4 지방선거일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선거구제로 치러지는 기초의원 선거 투표 방법에 유권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중선거구제는 하나의 선거구에서 1명이 아닌 2~4명의 기초의원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6.4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막말과 무차별 폭로전 등 네거티브와 흑색선전이 기승을 부리면서 혼탁ㆍ과열, 이전투구 선거전이 되풀이되고 있다. 특히 상대방의 약점이나 비리를 폭로하여 지지율을 떨어뜨리는 전략을 의미하는 네거티브 캠페인은 선거철만 되면 독버섯처럼 퍼져 나간다
“행동하는 일꾼, 소통하는 일꾼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실천하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청양군의원 가선거구에서 3선에 도전하는 심우성 새누리당 후보는 “2선의 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열악한 환경의 농민 생계를 위한 안전망을 확충하고 관광객이 감동할수 있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 발굴 등 청정 청양군이 체류형 휴양 관광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무소속 황인석 청양군수 후보는 지난 25일 정산장날 유세에서 “군수는 정치인이 아니라 지역의 일꾼”이라며 자신의 선거사무실을 산동지역으로 이전하된 배경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황 후보는 “청양군에서 왜 산동지역이 가장 낙후됐을까. 주민들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을 것”이라며 “산동출신인 황인석을 전폭적으로 지지해 당선시켜 달라. 군정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청양으로 바꿔 놓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