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산 어디를 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야생 과일인 다래를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이 청양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2001년 한국농어촌공사를 정년퇴직 후 지인으로부터 다래 농사로 틈새시장을 노리면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듣고 황인세씨(73,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의 ‘다래 재배’가 시작됐다.
청양군 남양면(면장 윤주원)이 지난 25일 김종근(57세) ㈜성호기공 대표를 제3대 남양면 명예면장으로 위촉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석화 군수를 비롯 면내 기관단체장과 주민자치위원, 이장, 새마을지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면 다목적회관에서 거행됐다
청양군생활체육회(회장 신만재·사진)는 오는 10월 11일(금)부터 10월 13일(일)까지 3일간 열리는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충청남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청양군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충남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2회 충남도민 생활체육대회는 관광체전, 홍보체전, 건강체전, 화합체전, 경제체전의 대회 목표로 ‘희망도시 명품청양! 행복충남 건강 100년!’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된다.
청양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20회 군민대상위원회를 열어 올해 군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양군 군민대상위원회는 군민대상 6개부문중 올해 추천 접수된 3개 부문 3명의 수상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20회 청양군 군민대상자로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에 윤홍수(정산면 서정리) ▲농림부문에 김중환(장평면 죽림리)씨를 선정했다.
청양군은 군 청사 내 CCTV통합관제센터 신축공사를 이달에 착공해 오는 2014년 4월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신축하는 CCTV통합관제센터는 군 청사 내 건물 2층에 약7억6000여만원의 건축비가 투입돼 연면적511㎡으로 관제실, 회의실, 기계실, 사무실 등으로 신축될 계획이다.
내년 2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운전 중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범칙금에 대해 일선 경찰들이 애매모호한 단속방법 때문에 단속이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일선 경찰들은 “범칙금 규정만 정해졌지, 단속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지적했다. 일부에서는 시행 전부터 ‘집행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청양군은 지방재정 확충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오는 10월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3개팀 15명으로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특별전담팀을 운영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양경찰서(서장 유재성·사진)가 교통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안전띠·안전모 착용 운동을 전개한다. 2012년 국토해양부 자료에 따르면 ▲안전띠 착용시 치명적 교통사고 사상자가 45% 감소, 특히 버스 전복 사고시 안전띠 착용하지 않으면 상해 18배, 튕겨나가면 사망이 24배가 높고 ▲ 안전모를 착용하면 이륜차 사고 발생시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4배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사진)는 자연과 함께 살기좋은 청양만들기의 일환으로 가축 사육단계 HACCP농장 지정 및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 인증을 위한 축산농가 현장 컨설팅 등 친환경축산 기술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자전거로 석달간 유럽 12개 나라를 누비며 한껏 호연지기를 키우고 돌아온 젊은이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 1학년에 재학 중인 유민영(24. 청양읍 읍내리)씨. 민영씨는 젊을 때 더 넓은 세상을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견문을 넓히고, 내친김에 자신이 전공하는 종교개혁 분야에 대해서도 좀 더 깊이 알아보기 위해 일찌감치 부터 유럽으로의 자전거여행을 꿈꿔왔다
청양군은 통계청이 실시하는 ‘2013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서 2013년 상반기 고용율 70%를 달성했다. 이는 군 지역 전국 평균 고용률인 64.9% 보다 5.1% 높은 수치로, 태안군(73.1%)에 이어 충남도 내 2위를 차지했다
청양읍 이장협의회(회장 유승종)는 지난 6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 이장회의를 갖고, 각 담당별 주요시책 및 마을별 행정사항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청양군 남양면(면장 윤주원·사진)은 지난 10일부터 13까지 4일간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마을 골목길, 공한지, 진입로, 도로 변, 공공기관청사주변 등 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
청양군 비봉면(면장 국종덕·사진)은 지난 1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다짐하는 원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에서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증가 추진, 인재육성 장학금, 주민참여 예산제 등의 홍보와 주민자치센터 추진 방향의 고견을 듣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누에는 네 차례의 탈피를 거치는 동안 번데기가 되고 나비가 되어 하늘을 난다. 하지만 번데기처럼 주름이 가득한 우리 마을 어르신들이 과연 나비가 되어 하늘을 훨훨 날아 볼 수 있을까?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2013년 정기분 재산세 토지분과 주택 2기분을 부과했다. 총 부과액은 1,690,574천원으로 토지분 1,658,761천원(29,865건), 주택분 31,813(297건)천원이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는 오는 13일까지 15회에 걸쳐 행복밥상 실천학교 초등학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향토음식 실천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인스턴트 음식에 길들어져있는 학생들에게 지역 식문화 및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학교급식에서의 로컬푸드 확산을 위해 계획됐다
청양군 목면 지곡1리(이장 박범순) 외지곡 마을은 지난 9월 6일 마을주민 50여명이 모여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을 맞기 위해 마을 구석구석 대 청소를 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면서 청양 곳곳에서는 무연분묘 벌초작업이 한창이다. 청양읍자율방범대(대장 엄장호)에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에 걸쳐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일도 반납하고 관내 공동묘지 3개소 1,000여기의 무연분묘에 대해 벌초작업을 실시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청양군 운곡면(면장 송석구·사진)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쾌적하고 청결한 주변 환경조성에 앞장서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